[ 예상질병 ]
동맥경화, 당뇨병, 간 장애, 네프로제 증후군 등
[ 정상치 ] 120~220㎎/㎗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동맥경화의 징후나 진행상황을 진단하는데 총콜레스테롤 검사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심장, 뇌, 신장, 말초 혈관 등의 혈관이 나빠지면 사람은 빨리 죽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중의 주요한 요인이 동맥 경화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콜레스테롤 하면 나쁜 물질로만 여기는데 실지로 이 물질은 세포막과 혈관벽을 구성하며 부신피질 호르몬과 성호르몬을 합성하는 기초 물질임에 동시에 지방의 소화와 흡수에 꼭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중요한 인체 구성 물질로서 간에서 합성되거나 음식으로 부터 흡수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물질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구조가 안정되어 파괴가 어려워지게 되므로 혈관 내벽에 붙어 혈관을 메우거나 동맥경화와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야기 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너무 적으면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장애를 발생 하기도 합니다. 이를 측정하는 법은 간단한데 다만 식사에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검사당일 아침은 금식하도록 합니다.
[ 수치 보는 법 ]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 120~220㎎/㎗정도이고 평균적으로 약 180㎎/㎗입니다.
이 수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상승하여 50~60 세에 최고치를 보이며 이후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다소간의 변동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 240~260㎎/㎗을 초과하거나 반대로 120㎎/㎗이하게 되면 어딘가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또 220~250㎎/㎗정도의 경계치를 보이면 저콜레스테롤 식사를 하며 2~4주일 후에 재검을 받아야 합니다.
[ 주요질병 ]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많아진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벽에 대량으로 흡수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급성 심근 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동맥경화성 질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당뇨병이나 네프로제 증후군에서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데 당뇨의 경우는 당대사의 이상과 관련하여 지질대사에도 이상이 생겨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또 네프로제 증후군등의 신장질환의 경우는 신장 기능의 저하로 혈액중의 알부민이 감소하므로 이를 보충하고자 총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별다른 원인도 없이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본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하며 수치가 낮은 경우는 간 장애나 뇌혈전,
폐결핵,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을 의심하게 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한 역학조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이상인 경우는 200㎎/㎗이하인 경우보다 3배정도 급성 심근 경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는 버터나 우유, 달걀 노른자, 쇠고기 등 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줄여야 합니다.
또 비만인 경우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고, 마른 사람의 경우에도 간에서의 생성이 과다해서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치가 240㎎/㎗이상인 경우에는 식사 요법만으로는 안되며 약을 복용해야 하며 만일 약을 중단하면 다시 수치가 상승하므로 일생 동안 투약을 해야 합니다.
식이요법 개시기준 약물요법 개시기준 치료 목표치 관상동맥질환(+)다른 위험인자(-) 220㎎/㎗ 이상 240㎎/㎗ 이상 220㎎/㎗ 미만 관상동맥질환(-)다른 위험인자(+) 200 ㎎/㎗ 이상 220㎎/㎗ 이상 200㎎/㎗ 미만 관상동맥질환(+) 180 ㎎/㎗ 이상 200 ㎎/㎗ 이상 180㎎/㎗ 미만
(일본 동맥경화학회 고지혈증 진료 가이드라인 검토위원회; 동맥경화,25(1·2),1997
관상동맥질환-HDL 콜레스테롤 (HDL-C)
[ 예상질병 ] 동맥경화증, 고혈압증, 허혈성 심장질환
[ 정상치 ] 남성 : 40~60 ㎎/㎗ 여성 : 50~70 ㎎/㎗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단백과 결합한 것을 “리포단백” 이라고 하는데 이를 비중의 차이에 따라 구분하며 비중이 가벼운 것부터 나열하면 카일로 마이크론, VLDL(초저비중 리포단백), LDL(저비중 리포단백), HDL(고비중 리포 단백)이라 합니다.
HDL은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HDL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방법은 전기영동법과 침전법이 모두 사용되며 최근에는 침전법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 수치보는 법 ]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내벽에 침착한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회수하는 등의 혈관청수를 하는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낮은 HDL 수치는 동맥경화에 걸리거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정상치는 성인 남성이 40~60㎎/㎗로 평균치는 45㎎/㎗입니다.
40㎎/㎗이하를 저치, 90㎎/㎗이상을 고치로 봅니다. 또 이런 수치는 남성이 여성보다 낮은데 이는 남성이 스트레스를 더 받고 흡연 등의 요인이 작용한다고 하나 아직은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중에서 HDL 보다 비중이 가벼운 LDL은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으로 간주되며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LDL 의 값은 총콜레스테롤(HDL + 중성지방 *2 )로 산출해낼 수 있습니다.
[ 주요 질병 ]
HLD이 40㎎/㎗ 이하이면 심근 경색이나 뇌혈전증, 고지혈증 등이 동맥경화성 질병이 의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HDL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는 비만, 흡연, 운동 부족, 당뇨병 등이 있으므로 평소 비만 경향이 있는 사람은 평소에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을 하며 금연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일 경우는 의사와의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혈당 조절을 해야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중성지방(TC)
[ 예상질병 ] 동맥경화증, 당뇨병, 비만증, 간장 장애 등
[ 정상치 ] 55~150㎎/㎗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중성지방은 체내에 존재하는 지방으로 몸의 주용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 시에 간장이나 지방에 비축된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되며, 또 중년 이후의 피하지방은 대개 중성 지방입니다. 다른 지질처럼 중성지방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리포단백으로 결합한 카일로 마이크론의 형태로 림프관에서 혈관으로 들어가서 에너지원의 저장, 운반, 세포와 조직의 유지를 담당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처럼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 등 동맥 경화성 질병의 위험요소가 되므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해본 것이 좋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상치는 55~150㎎/㎗ , 평균치는 115㎎/㎗ 이며 보통 40대에 최고치를 보입니다. 중년이상의 남성으로 고지혈증인 사람의 약 40%가 중성지방의 이상 고치가 원인입니다.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는 식후 30분 전후부터 올라가서 4~6시간 후에 최고치를 나타냅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400~500㎎/㎗ 까지 올라가는데 그대는 지방 분으로 인해 혈청이 뿌옇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성지방은 측정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12시간 이상 절식한 아침 공복시에 실시하며 수 회 측정하여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방법에는 총지질량에서 총콜레스테롤과 지질치를 빼서 산출하는 간접법이 있고, 중성지방 자체를 측정하는 직접법이 있습니다.
[ 주요 질병 ]
중성 지방치가 150㎎/㎗이상인 경우는 간장질환, 신장질환, 뇌혈전, 심근 경색 등의 원인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서는 심근 경색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아도 중성 지방치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가족성 고 리포 단백혈증이라고 의심될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여된 경우입니다. 또 비만, 동맥경화, 당뇨,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서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반면에 수치가 낮은 경우는 간장 질환이나 바제도병으로 의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수치가 높은 원인의 대개는 비만, 과식, 운동부족, 음주 등에 의한 것이며, 평소에 술을 자주 즐기는 경우에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 경우는 술을 끊으면 2~4주만에 개선이 됩니다.
신기능검사-요산(UA)
[ 예상 질병 ] 통풍, 백혈병, 신장기능 장애, 요독증 등
[ 정상치 ] 남성 : 3.0.~6.5 ㎎/㎗ 여성 : 2.0~6.0 ㎎/㎗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산은 세포 중의 핵에 함유된 핵산(DNA,RNA) 구성 성분중의 하나인 퓨린체가 체내에서 분해 대사되어 나타나는 최종 대사물입니다.
주로 신장에서 여과되어 배출되는데 요산이 과잉 생산되거나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혈중 농도가 상승하면 통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검사방법은 효소가 들어있는 시약과 비색계를 사용하여 혈청중의 요산 농도를 측정합니다.
[ 수치보는 법 ]
요산은 혈액중에서 잘 녹지 않으므로 혈중에서는 나트륨과 결합하여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혈청 중 요산의 포화 농도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7.0㎎/㎗ 으로 이를 초과하면 요산염이 결정화하여 엄지발가락의 뿌리부분이나 무릎 관절등에 모여 관절염을 야기하며 염증과 격렬한 통증, 발열을 수반하는 통풍을 야기합니다. 또 신장 결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요산에 대한 결석은 X선에 투과되므로 단순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요산은 격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에서 만들어질 뿐만 아니라 퓨린체를 다량 함유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도 상승합니다.
정상치는 남성은 3.0~6.5㎎/㎗로서 연령이나 성별 등의 인자에 의해서도 변동이 됩니다. 그리고 최고 경계치는 6.5~7.5㎎/㎗이며 이 경우 통풍 발작이 일어나지 않으면 식사와 술에 주의 하며 1~2 주후에 재검을 받아야 합니다.
또 수치가 8.0㎎/㎗이상일 경우는 고요산 혈증으로 보며 요산 대사와 관련한 요인을 체크해야 합니다.
[ 주요질병 ]
요산이 높아지는 원인에는 요산의 과잉 생산, 신장에서의 재흡수의 증가, 요산 배출의 저하등이 있습니다. 요산의 과잉 생산에 의한 대표적 질병은 통풍입니다. 또 요산 배출 저하가 원인인 질환으로는 신장염이나 요독증 같은 신기능 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통풍은 아주 격렬한 통증으로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이나 그 자체로서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요산 상태의 지속은 심장이나 혈관, 신장에 악영향을 주며 뇌졸증,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장애(통풍신)을 야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통풍 발작이 일어나면 심전도, 안저검사, 요검사, 혈압측정 등의 세밀한 검사가 요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고요산 혈증이 일어나는 원인에는 비만이나 퓨린체를 많이 함유한 식품의 과다 섭취, 과음, 과격한 운동 등이 있습니다. 어패류, 견과류, 달걀, 고기, 소나 돼지의 간, 어묵, 캐비어 등의 식품에 퓨린체가 많으므로 이런 식픔을 주의하며 특히 맥주에 퓨린체가 다량 함유 되어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그리고 통풍 증상이 없더라도 요산치가 8.0㎎/㎗, 요중 배설량이 1일 800㎎이상일 경우 약물에 의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신기능검사-요소질소 (BUN)
[ 예상질병 ] 신장기능 장애, 요독증, 간경변, 전격성 간염, 당뇨병 등
[ 정상치 ] 8~20㎎/㎗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소란 체내에서 단백질이 대사된 최종 산물로서, 이때 요소에 함유된 질소를 ‘요소질소’, 혈청에서 단백질을 제거한 것을 ‘잔여질소’라 부릅니다.
보통 요소 질소의 비율은 50%이상입니다. 요소는 간장에서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지는 데 최종적으로 신장에서 여과도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신장의 배출 기능이 저하되면 여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주의 요소농도가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혈중 요소농도는 신장 기능을 측정하는 지표가 되며 소화기나 간장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검사 방법은 효소가 들어있는 시약과 비색계를 이용합니다.
[ 수치보는 법 ]
요소 질소의 정상치는 8~20㎎/㎗ 이지만 연령, 성별 등의 조건에 따라 변동합니다. 성인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으며 50세 이상에서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기도 합니다. 이는 신장기능이 저하함에 따라 신장을 흐르는 혈액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또 식사도 수치를 올리는 요인입니다. 경계치는 20~25㎎/㎗이며 수치가 경계치이고 생리적 변동이 우려되는 경우는 재검을 해야합니다. 이 경우 요단백, 요침사,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 등의 검사가 더불어 시행되어야 합니다. 재검시에도 이상치가 나오고 다른 검사도 이상치로 나온다면 신장 기능 저하가 확실합니다.
[ 주요질병 ]
요소질소가 40~80㎎/㎗이상이 되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요소 질소의 수치는 단백 섭취량, 단백 대사기능, 신장기능의 인자와 관련하므로 수치가 항상 50㎎/㎗이상이면 신부전이라 합니다. 이 외에 소화관에 출혈이 있으면 검사치는 올라가게 되며 이는 출혈과 동시에 소화관에서 새어 나온 단백질이 분해되어 암모니아가 되고 간장으로 운반되어 필요이상으로 요소가 합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장 장애보다 상승치가 작아서 50㎎/㎗이상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면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이유에는 요소 합성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간염 등의 위중한 간 기능 장애가 의심됩니다. 그러나 낮은 수치가 임상에서 장애를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요소 질소의 이상으로 의심되는 질병 ***
높은 수치가 나온 경우
1.요소 질소의 배설 장애 : 신사구체 기능저하, 부종, 탈수, 폐색성 요로 질환 등
2.요소 질소의 생성 과잉 : 암, 감염증, 당뇨병, 고단백질 섭취,갑상선 기능 항진증, 소화관 출혈 등 낮은 수치가 나온 경우
1.요소 질소가 적은 경우 ; 전격성 간염, 간경변, 저단백 섭취, 임신 등
2.요소 질소의 배설 과잉 : 요붕증으로 인한 다뇨 등
[ 의사의 어드바이스 ]
검사로서 이상치의 원인을 알게 되면 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경계치의 경우는 월 1회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부기가 없으면 탈수상태가 안되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또 신장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었으면 매일 검사를 받아 수치를 확인하고 만성 상태에서는 1~2회 측정하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신기능검사-크레아티닌 (cr)
[ 예상질병 ] 급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 심부전, 간경변, 신장염, 전립선 비대, 근디스트로피 등
[ 정상치 ] 남성 : 0.8~1.2㎎/㎗ 여성 : 0.5~1.0㎎/㎗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크레아티닌은 단백질이 근육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된 후 생긴 크레아틴이 분해되어 생긴 노폐물로서 혈중으로 배설된 후 신장에서 여과되어 배출됩니다. 크레아티닌은 그 양이 항상 일정하고 신장기능에 의해서만 변화하므로 신장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크레아티닌 양은 근육의 양에 비례하므로 이를 측정하여 근육이 위축되는 질환의 진단에도 유효하게 이용됩니다.
측정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보통은 효소가 들은 시약과 비색계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법을 많이 씁니다.
[ 수치 보는 법 ]
측정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남성은 0.8~1.2㎎/㎗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는 근육의 양에 비례하므로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10~20%정도 높습니다. 그리고 측정 시간대에 따라 10%정도 달라지기도 하는데 조사에 의하면 저녁으로 갈수록 높아진다고 합니다.
정상치를 초과하는 수치에서는 신장기능이 저하된 것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장애정도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2.0~3.0㎎/㎗이상이 되면 신장기능이 매우 저하된 상태이며 3.0㎎/㎗이상이면 다량의 크레아티닌이 혈중에 나온 것으로 근육이 국부적으로 죽은 괴사도 우려가 됩니다.
다만, 근디스트로피 등의 근육질환이 있거나 어떤 질병으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경우 근육의 양이 줄어있어 크레아티닌 양은 높아지지 않고 정상치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 주요질병 ]
일반적으로 2.0~3.0㎎/㎗이상인 경우 넓은 의미의 신부전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높은 수치일 경우는 심부전, 뇨폐, 고도의 탈수, 부종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치가 10㎎/㎗ 이상이면 말기 신부전 환자이므로 회복이 불가능하며 인공 투석이 요망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이 검사는 신장기능이나 신장 사구체의 기능, 신장병의 경과를 알아보는 수단으로 이용됩니다. 그리고 초기 신장 이상을 검사하려면 신장 사구체의 변화를 보다 정확히 알아내는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 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 회 검상에서 매번 정상치를 상회하면 사구체의 여과율이 3분의 1내지 2분의 1이 떨어져 있는 것이므로 식사, 운동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됩니다.
요검사-[소변을 통해본 몸의 상태]
[ 소변을 통해본 몸의 상태 ] 소변은 혈액이 신장에서 여과된 노폐물입니다. 대개 건강한 사람의 요는 성분이 일정하지만 몸에 이상이 오면 이상한 것이 나오기도 하고 농도도 변하는 등 이상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요의 상태를 통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를 채취하는 데는 별다른 번거로움이나 통증이 없다는 점이 요검사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채뇨시 주의 사항 ]
뇨를 채취할 때는 배뇨 도중의 요를 쓰며 만일 채뇨 중간에 이물이 들어갔더라도 손가락을 넣어 꺼낸다든지, 채뇨 컵을 휴지나 손수건으로 덮는 등의 행위는 세균오염이 우려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또 뇨를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므로 채뇨후 바로 제출합니다.
채뇨량은 검사용 컵 (200㎖)의3분의1정도가 적당합니다.
요검사-요단백
[ 예상질병 ] 요로 감염증, 방광염, 신장염, 신증후군, 신장 경화증 등
[ 정상치 ] 음성 (-) (정성 검사) 1일 100㎎이하 (정량 검사)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에 나온 단백의 양을 측정하여 신장 기능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단백질은 원래 신자의 사구체에서 일단 여과되지만 요세관에서 99%이상 재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신기능이 정상적이면 요중 배설되는 단백의 양은 적습니다. 그러나 요에 단백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경우는 주로 다음의 세가지 요인에 의합니다.
1.신장 사구체 장애 : 신장 사구체의 필터에 구멍이 커져 단백질이 이를 통해 유출되는 경우
2.요세관의 재흡수 장애
3.혈중 단백의 과잉이렇게 요단백이 증가하면 혈중 단백이 부족해져 부기가 나타납니다. 검사에는 요단백의 존재여부를 검사하는 정성반응과 그 양을 측정하는 정량검사가 있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성검사는 음성(-)이 정사이며 정량검사는 10~20㎎/㎖정도면 음성으로 판정됩니다. 이 정도의 수치는 생리적 요단백이라 부릅니다.
정량검사는 5~10㎎/㎖이하, 1일량이 100㎎이하이면 정상치이고 초과하면 이상으로 봅니다. 그러나 신장에 이상이 없더라도 과격한 운동이나 정신적인 흥분, 심한 스트레스, 추위, 고단백 식사, 생리전후, 목욕 후 등에는 요단백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요질병 ]
양성의 경우 신장계 이상과 신장 외 이상이 있습니다. 신장계 질병으로는 요로 감염증, 방광염, 신장염, 신증후군, 신장 경화증 증이 의심되면 신장외 질환으로는 다발성 골수종이나 전신성 루프스, 류머티스성 관절염, 수은 중독, 납중독 등의 비교적 중대한 병과 열성 단백뇨, 기립성 단백뇨, 울혈성신부전 등의 비교적 양성인 병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 단백뇨가 다량으로 나올 때 임신 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운동이나 스트레스등으로도 이상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1회 검사만으로 요단백 이라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재검사, 새벽 채취뇨, 내원해 채취한 요 등을 비교하고, 다른 신기능 검사를 통해 부기, 체중 변화 등의 증상과 아울러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립니다.
요검사-요당
[ 예상질병 ] 당뇨병, 신장성 당뇨, 쿠싱 증후군 등
[ 정상치 ] 음성 (-) (정성 검사) 1일 1g 이하 (정량 검사)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당이란 요에 당이 섞여 있는 것으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요당 검사입니다. 인체에 인슐린의 부족으로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에서 다량의 당이 요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를 정성 검사와 정량 검사를 통해 요중 당의 존재 여부와 양을 측정하게 됩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성검사에서 양성이고 1일 1g을 넘으면 이상으로 봅니다.
[ 주요질병 ]
요당이 양성이면 당뇨병으로 의심이가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이 아니면서도 요당이 나오는 경우는 젊은이에게 많은 신장성 당뇨, 부신 질환인 쿠싱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 장애, 동맥경화 진행, 당뇨병성 신장증 등이 있습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임신 또는 스테로이드제의 투여로 인해 정상인 경우도 요당이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 혈당치가 높아도 요당이 음성일 수도 있으므로 요당 검사는 당뇨병을 발견하는 계기로는 유효하나 이 검사만으로는 진단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신장성 당뇨는 당뇨병으로 전이 될 수 있으며 년 1회의 정기 검진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로 식전 , 취침 전에 요당이 나오는 것은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또 당뇨병을 방치 할 경우 전신 동맥경화, 당뇨병성 신증이나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 장애를 야기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합니다.
요검사-요잠혈 반응
[ 예상 질병 ] 신장.요로계의 염증, 결석, 종양 등
[ 정상치 ] 음성(-)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의 배출 경로에 이상이 있으면 적혈구가 요에 섞여 나오는데 육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시험지를 담구어 확인하는데 이를 ‘요잠혈’ 이라 합니다. 그리고 요 속에 적혈구가 다량으로 나와 붉게 보이는 요를 ‘혈뇨’라 부릅니다.
[ 수치 보는 법 ]
음성이 정상입니다.
[ 주요 질병 ]
양성일 때 의심되는 질병
신장 : 급성 신염, 만성 신염, 신결석, 신결핵, 신장암, 신농양 등
요관 : 요관 종양, 요관결석 등
방광 : 방광염, 방광결석, 방광종양 등
요도 : 전립선염, 임질 등
[ 의사의 어드바이스 ]
한번 양성이라고 병이라고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과성인 경우도 있으므로 이 경우 재검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생리중인 여성은 후에 다시 해야 하며 스트레스나 피로, 과도한 운동에 의해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
혈뇨가 있으면 초뇨, 중간뇨, 종말뇨 중 어느 것이 더 심한지를 봐야 하며 만일 신장성 혈뇨의 경우는 초뇨부터 종말뇨까지 일정한 농도의 혈뇨가 보입니다. 그리고 요도에서 혈뇨가 생기는 경우는 종말뇨, 방광혈뇨는 중간뇨 에서 심하게 혈흔이 보입니다.
요 침전물
[ 예상 질병 ] 신장·요로계의 염증·결석 ·종양, 동백경화, 고혈압, 급성 간염, 통풍 등
[ 정상치 ] *적혈구 – 1시야 5개 이내 *백혈구 – 1시야 5개 이내 *원기둥 – 1시야 음성
*상피세포 – 1 시야 소수 *결정성분 – 1시야 소량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이 검사는 요단백, 요당, 요잠혈 등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경우 장이나 요로, 방광에 이상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침전물’이란 고형물을 의미하는데 요를 채취하여 원심분리 후 고형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이때 각각의 고형물이 기준 안에 들어오면 정상이며 , 침전물의 종류에 따라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적혈구는 1시야 5개 이내, 백혈구는 1시야 5개 이내, 원기둥은 1시야 음성, 상피세포는 1 시야 내 소수, 결정 성분은 1시야 내 소량이면 정상으로 판정 합니다.
[ 주요질병 ]
적혈구가 증가하면 신장염이나 신장 결석, 신장 종양, 심부전, 동맥경화, 요로 결석, 신(네프로제) 증후군 등이 의심되고, 백혈구가 증가하면 요도염이나 방광염, 신장염 등이, 원기둥일 경우에는 신장염이나 심부전, 고혈압 등이 의심되고 상피 세포인 경우에는 요로계의 염증이, 결정 성분이라면 신장 결석, 급성 간염, 통풍 등이 의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어떤 종류의 약제는 요속에 결정을 속출 시키기도 하므로 복용중인 약은 미리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일시적으로 양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으면 재검을 해야 합니다.
요검사-요 유로빌리노젠
[ 예상질병 ]
급성·만성 간염, 간경변, 신장병, 용혈성 황달, 담도 폐색 등
[ 정상치 ] 약양성(+) 의사양성(±)
[ 검사 목적과 방법 ]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낭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며 장내의 소화를 돕습니다. 이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빈(낡은 적혈구에서 만들어진 색소)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생긴 것이 유로빌리노젠입니다. 대개의 유로빌리로젠은 변과 함께 배설되나 일부는 장에서 재흡수 되어 간으로 돌아와 다시 혈관으로 보내지고 신장에서 요로 배설 됩니다. 이를 통해 간이나 담도의 장애를 알 수 있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요에 담근 시험지의 변색정도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결과는 -,+, ±,+,++의 4단계로 표시됩니다. 이중에서 약양성(+)과
의사양성(±)이 정상이며 강양성(++)과 음성(-)은 이상으로 간주 합니다.
[ 주요질병 ]
강양성일 때는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염, 간경변, 용혈성 황달, 심장병 등이 의심됩니다. 음성인 경우는 담도 폐색이 의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검사치의 이상은 간이나 담도의 질병을 의미하므로 간기능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검사-요비중
[ 예상질병 ] 저비중 : 만성 신장염, 신부전, 요붕증 등 고비중 : 심부전, 당뇨병 등
[ 정상치 ] 1.005~1.025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요속에는 노폐물, 불필요해진 요소, 질소, 나트륨 등이 있어서 물보다 비중이 높은데 신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요가 진해지거나 묽어지기도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비중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요비중 검사입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상치는 1.005~1.025로 이 범위에서 벗어나면 질병이 의심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뇨가 묽어지고 수분 섭취가 적으면 농도가 진해집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전혀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소변의 양이 많아지면 비중이 1.010에서 고정됩니다.
[ 주요질병 ]
요비중이 1.005이하이면 저비중으로 요를 농축하는 신장기능이 저하된 것이며 만성 신장염이나 신부전 요붕증이 의심됩니다.
또 1.025 이상의 고비중일 경우는 요가 지나치게 농축된 것으로 심부전이나 당뇨가 의심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건강한 사람도 요비중이 변동한다. 요비중을 측정하려면 일정조건을 지킨 후에 측정하는데 의사에 지시에 따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 신부전등으로 신장에서 체액의 농축 또는 묽게 하는 기능이 거의 없어지면 다뇨가 되고 비중이 1.015에서 고정됩니다.
◈ 요산도(pH)
정상 소변은 약산성으로 pH(숫자가 낮을수록 산성, 높을수록 알카리성입니다.)로 약 6.0 정도이다.
그러나 섭취한 음식물이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4.5에서 8.0까지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물성 식품은 산성으로, 식물성 식품은 알카리성으로 기울리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도 열이 있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심한 운동을 한 직후에는 산성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1회 검사로 정상인지, 병적인 상태인지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산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배제한 후 다시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양(量)
어른은 24시간에 보통 1200 ∼ 1500㎖ 정도이다.
어린이(1-6세)는 500 ∼ 1500㎖ 정도이다.
◈ 냄새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정상적인 소변의 냄새 외에 다양한 다른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 소변에서 사과같은 과일 냄새가 난다면 당뇨의 합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뭔가 썩는 듯한 코를 찌르는 냄새인 경우에는 요로계통의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지린내가 나는 것은 뇨소가 세균의 작용으로 분해되기 때문이며 신선한 소변에서도 이런 냄새가 나는 것은 대개 폐쇄성방광염이나 신우염의 경우이다.
신내가 나는 것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뇨중에 acetone, 기타의 ketone체를 배설하는 경우에 일어난다. 이런 때는 환자가 숨을 내쉴 때에도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구린내가 분명히 나는 것은 장과 방광사이에 누공이 생긴 증거이다.
◈ 색깔
정상적인 소변의 색은 엷은 노란색이다. 그러나 수분의 양에 따라서 그 색이 짙어지거나 더욱 엷은 색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엷은 노란색 만이 정상적인 소변의 색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소변 보기 전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정상적으로 소변의 색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짙은 노란색이나, 우유빛 같은 탁한 흰색, 붉은 색 또는 콜라처럼 검은 색에 가까운 소변인 경우에는 간질환, 요로계통의 감염, 요로계통의 출혈을 의심할 수 있다.
정상적인 색깔
미색(straw) ; 주로 연한 미색 즉 볏짚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다.
호박색(amber) ; 농축뇨 즉, 뇨량이 적고 비중이 높은 뇨의 정상색이다.
무색(colorless) ; 뇨량이 많은 경우 희석된 비중이 낮은 뇨는 무색이다.
비정상
적색, 갈색 또는 혼탁된 갈색 ; 혈액이 섞이면 그 양에 따라 적색, 갈색계통의 색을 나타내며 용혈되면 차츰 흑갈색으로 변하여 간다.
황색, 녹색 또는 황갈색 ; 담집의 존재를 의미하며 흔들면 거품이 노란색으로 보인다.
◈ 혼탁도
물론 맑고 투명한 것이 정상적인 소변이지만, 육류나 야채를 많이 섭취한 경우에는 얼마든지 혼탁한 소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심한 정도의 거품이 있으면서 혼탁한 소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주로 신장에 문제가 있는경우에 나타난다.
정상 ; 신선한 뇨는 투명하며, 혼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비정상 ; 농, 혈액, 상피세포 같은 것이 많으면 탁하게 보이며 이들은 여과하면 제거되고 현미경으로 감별할 수 있다. 세균도 현미경으로 알 수 있으나 여과로 제거되지 않는 점이 다르다.
일반혈액검사-적혈구수 (RBC)
[ 예상질병 ]
빈혈, 다혈증(적혈구의 증가로 인한 혈액 순환장애 : 골수 증식성질환으로 인함)
[ 정상치 ] 남성 : 400만~550만개/mm3 여성 : 350만~450만개/mm3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적혈구는 백혈구, 혈소판과 더불어 혈액을 구성하는 주요한 성분입니다. 우리 몸에서 적혈구의 기능은 폐로부터 산소를 공급 받아 신체 구석구석까지 전달하고 대에 세포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골수에서 생성되어 비장이나 간에서 하루 수 만개 정도가 파괴됩니다.
따라서 적혈구수가 정상치보다 내려가면 산소운반 능력이 떨어져 우리가 빈혈이라 부르는 산소결핍 상태가 되고 , 반면 지나치게 증가하면 혈액내에 점도가 증가하여 혈액이 흐르는데 장애를 주어 혈관이 막히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적혈구 수를 측정하여 적절한 대책을 세우기 위함이며 그 방법에는 혈액을 채취하여 항응고제를 처리한 후 자동 혈구 계수기라는 장치를 통해 측정합니다.
적혈구의 측정치는 혈액의 응고상태나 피검사자의 채혈당시의 상황에 따라 변동되기 쉬우므로 만일 이상치가 나왔다면 수회 검사를 받아보는 것 도 좋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상치는 남성과 여성의 경우가 서로 다른데 남성은 약 400만~550만개/mm3 정도이고 여성은 약 350만~450만개/mm 3 정도입니다.
그러나 적혈구의 수는 계절에 따라 변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운동, 흡연, 그리고 하루중의 시간대에 따라 변동하기도 합니다.
특히 적혈구의 경우 남성보다 적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러한 차이는 생리를 하는 연령층에서 더욱 차이가 납니다.
[ 주요질병 ]
빈혈은 적혈구의 수가 남성의 경우 350만개 이하, 여성의 경우 300만개 이하인 경우에 생깁니다.
그 원인도 다양하여 철분의 결핍으로 인한 철결핍성 빈혈, 비타민 B 12 (엽산)의 결핍으로 인한 악성빈혈(거적아구성 빈혈), 골수의 조혈기능 저하로 인한 재생불량성 빈혈,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지는 용혈성 빈혈 등이 있고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실제 빈혈검사에는 헤모글로빈치가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이런 빈혈 중에서 철겹핍성 빈혈이 가장 많은 경우인데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안색이 나빠지고 눈꺼풀 안쪽이나 입 안점막이 하얗게 됩니다. 또 갑자기 일어설 때 현기증이 난다 든지 동계( 심장고동이 평소보다 심해져 울렁감을 느끼는 것), 숨참 등의 중상과 더불어 쉬 피로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원인은 철 흡수장애, 위.십이지장 궤양, 위암, 대장암 등을 볼 수 있고, 요즘은 무리한 다이어트에서 오는 영양결핍에서도 옵니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 생리나 임신, 분만, 수유 등에 의해 빈혈이 생기기 쉽습니다.빈혈과 반대로 적혈구 수가 550만개 이상일 경우를 우리는 다혈증이라 부르는데, 이런 경우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고 혈전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다한증, 두통, 발한, 상기(上氣)를 들 수 있습니다.
[의사의 어드바이스]
만약 빈혈로 진단되었을 경우 어떤 형태의 빈혈인지를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악성빈혈(이름처럼 무서운 빈혈이기보다는 엽산의 흡수가 잘안되서 일어나는 빈혈)의 경우는 산을 보강한다든지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는 철분을 보강 한다든지 하는 치료를 해야 하기 입니다. 참고로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 식이요법으로는 소, 돼지 등의 간, 고기, 생선, 조개류, 시금치 같은 녹홍색 채소류 등을 섭취하며 철제 조리기구를 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철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같이 먹는 것도좋습니다. 그러나 식이요법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 철분제제를 복용하거나 철분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경구 철분 제제는 소화장애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시 대변이 검게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혈구수 ; 신선한 소변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현미경의 한 시야에 들어오는 적혈구의 수를 세어 표시한다. 정상의 경우 3개에서 5까지 관찰 될 수 있다. 이보다 더 많은 적혈구가 관찰되는 경우 신장질환, 요관이나 방광의 질환, 요도의 질환을 생각 할 수 있으며 전립선 비대의 경우에도 관찰될 수 있다. 그러나 요침사의 경우 질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 시기에 따라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현미경 상에서 관찰 되지 않았다고 해서 혈뇨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임상적인 증상 등과 함께 고려해야 하며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반복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일반혈액검사-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 예상질병 ] 빈혈, 다혈증
[ 정상치 ]
헤모글로빈 남성 : 13~18g/㎗ 여성 : 12~16g/㎗
헤마토크릿 남성 : 40~50% 여성 : 35~45%
[검사의 목적과 방법]
헤모글로빈이라 함은 적혈구 속에 포함되어 있는 혈색소를 말합니다. 이는 헴(heme)이라는 철분 함유 혈색소와 글로빈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된 복합 단백질입니다. 바로 여기의 철성분이 산소를 운반할 수 있게 하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를 포함하는 헤모글로빈이 실제적으로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빈혈검사를 할 때 우리는 헤모글로빈의 양을 측정하여 빈혈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그럼 헤마토크릿은 무엇인가? 이를 우리말로 옮긴다면 “ 적혈구 용적치 ”라고 합니다. 이 또한 빈혈검사의 하나로서 방법은 혈액을 채취해 가는 모세관에 넣고 원심분리기에 넣은 후 고형성분과 혈장으로 분리하는데 혈액의 “헤마토”와 분리의 “크릿”이 그 어원 입니다.적혈구 수 측정이 혈액의 응고 등의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쉬운 반면 헤마토크릿측정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어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수치 보는 법]
이 수치들은 연령과 계절 등에 의해서도 변화가 되는데 노년기에 수치가 낮아지고 겨울이 여름보다 낮은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동안에도 변동을 보이므로 약간의 변동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요질병]
수치가 낮으면 빈혈, 높으면 다혈증입니다. 빈혈은 종류에 따라 적혈구의 크기라든가 헤모글로빈의 양과 농도가 다른데 이를 통해 빈혈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혈구 상수”를 도입하는데, 적혈구수(RBC), 헤모글로빈량, 헤마토크릿 수치를 일정한 수식에 적용한 평균적혈구용적(MCV), 평균적혈구 혈색소량(MCH), 평균 적혈구 혈색소 농도(MCHC)의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의사의 어드바이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빈혈은 철 결핍성 빈혈입니다. 이 때는 먼저 철분이 왜 모자른가를 파악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단순히 영양 결핍에서 오기도 하지만 장기간에 걸친 위장관 출혈, 또는 과다한 생리 등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이런 철결핍성 빈혈을 측정하려면 혈청, 철결합단백(TIBC), 혈청 페리틴을 측정하여야 합니다. 철 부족시에는 혈청 철과 페리틴은 감소하지만 철결합단백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 경우 철분이 많은 음식과 철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B12 이 많은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증세가 심하다면 전문의와의 상담과 체계적인 치료가 요구되며 철결핍성 빈혈 이외의 빈혈은 특별한 치료가 요구 됩니다.
일반혈액검사-백혈구수(WBC)
[ 예상질병 ] 편도선염, 급성충수염, 폐렴,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약제장애 등
[ 정상치 ] 4000~8000 개/mm3
[ 검사 목적과 방법 ]
백혈구는 체내 유입된 세균이나 이물질을 식균작용을 통해 제거합니다. 만일 세균이나 이물이 침입하면 백혈구는 증가하는데 백혈구의 증가는 신체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단 장티푸스 경우에는 감소합니다.) 우리는 이를 이용하여 질병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자동 혈구 계수기로 측정하며 수치가 생리적인 변화로도 변하므로 뛰는 등의 운동이나 초조한 심리적 상태도 측정에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측정시 주의 해야 합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상치는 남성,여성 모두 1mm3 당 4000~8000개로서 운동, 스트레스,목욕, 식사 등에 의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식사의 경우 10~15%,근육운동 에서 10~20% 상승합니다. 그러므로 다소의 증감은 별문제가 없으나 1만개 이상이면 “ 백혈구 증가증 ” 이라하며 3000개 이하이면 백혈구 감소증 이라 합니다. 이런 경우 3~7일후 재검사하게 됩니다. 3000~10000개 안에 들어가면 별문제가 없으나 3000개 이하 이면
신체 방어반응의 저하로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 주요 질병 ]
백혈구의 증가 원인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편도선염, 담낭염, 급성충수염(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 부르는 병) 등 세균성 감염증이 있습니다.
예로 폐렴이나 급성 충수염의 경우 15000~20000개까지 증가합니다. 이러한 유형 중 가장 무서운 것이 백혈병인데, 30000~35000개로 증가하며 심한 경우 10만에서 수십 만까지 증가 합니다. 그 원인은 백혈구를 생산하는 골수나 림프조직에 암이 생겨서 백혈구의 과다한 증식이 야기되어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정상 조직을 공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백혁구가 감소할 때는 백혈병 초기,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별다른 자각 증상 없이 검사 때 마다 9000도는 3000정도의 수치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당사자는 매우 걱정하게 됩니다. 9000개 정도의 경우는 아마도 지나친 흡연으로 인한 만성 기관지염이나 치주염에 기인할 수가 있으므로 금연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 반대로 3000개정도의 수치를 보이는 경우, 당장 생활에 지장이가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깊게 관찰해 보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백혈구에 이상이 있다면 백혈구의 종류를 분석하는데 만일 호증구가 없다면 세균탐식작용이 없는 것이며, 림프구 도한
면역에 관련한 중요한 신체방어작용을 가지는 것입니다.
일반혈액검사-혈액상
[ 예상질병 ] 감염증, 백혈병, 면역부전, 재생불량성 빈혈, 장티푸스 등
[ 정상치 ] 호중구40~60% 호산구 1~5% 호염기구 0~1% 단핵구 4~10% 림프구 30~40%
[ 검사목적과 방법 ]
외부 물질이나 세균에 대해 저항하는 백혈구는 호중구(好中球: 호중성 백혈구), 호산구(好酸球: 호상성 백혈구),
호염기구(好鹽球: 호염기성 백혈구), 단핵구(單核球), 림프구등의 5가지로 구분되는데 각자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질병에 따라 증감하는 종류가 다르므로 진단에도 유효합니다. 그러나 아직 호염기구에 대해서는 그 기능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 수치 보는 법 ]
혈액상의 수치는 전체 백혈구 중에 각각의 백혈구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만일 이수치가 정상과 크게 벗어난다면 이상치로 간주 하여야 합니다.
[ 주요질병 ]
백혈구의 증감에 따라 예측하는 질병에는 감염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 중에 성숙한 핵혈구가 아닌 미숙아구가 증가한 다면 백혈병 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림프구는 몸의 면역에 관여하며 만성 질환시 림프구가 감소하면 그다지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급.만성 백혈병에서는 백혈구의 이상이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일반혈액검사-혈소판수
[ 예상질병 ] 혈소판감소성 자반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간경변 등
[ 정상치 ] 15만~40만개 /㎣
[ 검사의 목적과 방법 ]
혈소판은 출혈시 지혈을 담당하는 혈액 구성요소로서 점착능력과 응집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혈소판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수가 감소하면 출혈이 쉽게 일어나고 동시에 지혈이 잘 안 됩니다. 이는 1㎣당 몇 개의 혈소판이 존재하는가를 세는 것입니다.
[ 수치 보는 법 ]
정상치는 15만~40만개 /㎣로서 검사기관에 따라 다를 수가 있으므로 이전 검사치와 다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0만개 이하의 경우 혈소판 감소증(혈소판 감소성 자반병 등), 10만개 이상의 경우에는 혈소판 증가증으로 봅니다. 10만개 이하이면 출혈이 쉽게 일어나고, 5만개 이하이면 코피,잇몸에 피가 번짐, 피하출혈이 일어나면서 자반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은 주로 하지에 많고 점상 출혈이 무수히 많으며 출혈부는 돌출하지 않는 대신에 흡수되어 노랗게 착색이 됩니다. 또 뇌출혈이나 소화관출혈 등 위중한 질병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혈소판 증가의 경우도 출혈하기 쉽습니다.
[ 주요질병 ]
혈소판 감소의 대표적이 질병으로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병”은 피하, 코, 잇몸에서 출혈이 있으며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이차성 혈소판 감소증”은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간경변, 교원병 등의 질병, 또는 항암제, 항생불질등의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 의사의 어드바이스 ]
간경변이 진행되면 비장이 부으면서 혈소판의 파괴가 증가하여 수가 감소하므로 간경변의 진전도 측정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또 혈소판만 선택적으로 수혈할 수도 있으므로 출혈의 위험이 있거나 수술시에는 혈소판만을 수혈 할 수도 있습니다.
호흡기
결핵을 예방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 조기에 치료하여 결핵유병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객담검사는 균을 발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현미경검사에서는 에오신 세포(eosin 細胞) ·디스토마란(卵) ·암세포의 검출이 주목적이고, 미생물학적 검사에서는 세균과 진균(眞菌) 등의 분리고정(分離固定)을 하게 된다. 객담의 화학적 성분의 분석검사는 임상검사로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
◈ 객담검사 : 아침 첫가래를 무균병에 받아 도말하여 염색후 현미경으로 균을 찾는다.
◈ 임상참고치 : 음성
성병
성병에는 임질(淋疾) ·연성하감(軟性下疳:병원균은 두크레이 桿菌) ·매독의 세 질환 외에, 1913년에 프랑스의 니콜라가 파브르 ·뒤랑과 함께 보고한 서혜림프육아종을 제4성병이라 명명하여 성병에 포함시킴으로써 이상의 4가지를 가리키게 되었다. 인간의 성생활은 동물과는 다른 특이한 양상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성병은 다른 어떠한 전염성 질환과도 다르게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성병은 성교나 성적 접촉이라는 특별한 조건 아래서 전파되는 것이므로, 이러한 환경과 조건에서 전파될 수 있는 모든 질환이 동시에 전파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성병은, 다른 많은 급만성 전염성 질환에서는 면역이 발생하여 재감염이 어려워지고, 설령 재감염이 되더라도 그 증세가 가벼워지는 것과는 달리, 면역발생이 약하거나 전혀 생기지 않는다. 성병은 성교 상대자를 자주 바꾸는 빈도에 비례하여 만연한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특징 때문에 성병에 감염된 자는 물론, 그 사람과 성교를 한 사람 모두를 추적하여 함께 치료해야 한다.
■ 임질검사
◈ 여성
멸균된 면봉을 자궁경관내 약1.5㎝ 깊이에서 수 초동안 회전시켜 분비물이 잘 흡수되도록 한후 배양검사 및 도말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균을 관찰함.
◈ 남성
뇨도의 분비물이나 뇨도내 2.5㎝ 깊이에서 면봉이나 백금이로 부드럽게 점액을 긁어서 췌취한 후 배양검사 및 도말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균을 관찰함.
■ 매독검사
감염 3∼6주후에 항체가 생성되며 2차 매독기에 항체역가가 최고에 달한다.
매독은 예로부터 망국지병이라 하여 초기에는 그 증세가 미약하지만 만성적인 감염력이 높아 국가적으로도 중요시 되고 있는 질병이다.
매독의 원인균인 Treponema pallidum은 피부의 작은 상처로 침입한 후 정상적인 점막면을 통과하여 30분이내에 림프조직에 도달한 다음 혈류로 유입되어 전신으로 퍼진다.
◈ 초기매독(Primary syphilis)
약 3~4주간 잡복후 매독균이 침입한 부위에 경성하감이 형성되고 서경부 림프절의 종대가 생긴다.
경성하감은 3~6주가 지나면 자연히 치유된다
◈ 제 2기 매독(Seconday syphilis)
제2기 매독의 증상은 경성하감 출현으로부터 약 4-8주후에 분명해진다. 매독균이 전신의 여러 장기를 침범하여 가슴, 등, 손바닥, 발바닥이나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피부와 점에 붉은색 또는 청동색 반점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이들 병소에서는 다수의 매독균이 발견되며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다. 전신으로 퍼진 이러한 발진은 대부분 수주간 길게는 1년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히 소실되기 때문에 외양으로는 매독이 치유된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혈청반응은 여전히 양성으로 나타난다.
◈ 잠복매독(Latent syphilis)
잠복기매독 환자에게는 증상은 없지만 혈청반응은 양성을 보인다. 이기간은 제2기 매독과 만기매독의 중간정도인데 최초 4년 동안은 감염성이 있다고 보아야 하며 4년이 경과한 이후에는 임신부에게서만 감염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도 좋다. 잠복매독의 자연경과는 일정치 않아 중증 만기매독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를 제외하면 잡복상태가 전생애에 걸쳐 지속된다.
◈ 만기매독(Late syphilis)
만기매독은 제3기 매독(teriary syphilis)이라고도 하고 만기의 양성매독, 심혈관계 매독, 신경매독이 이에 포함된다. 이 기간에는 광범위한 조직손상과 반흔이 형성된다.
심혈관계 병변은 미치료 만기매독 환자의 10%에서 발생한다. 최초 감염에서 10년내지 그 이상의 기간이 경과한 후 발증한다. 신경매독은 미치료 매독환자의 8% 증례에서 발생한다. 매독균에 의한 중추신경의 침습은 초기매독에서 일어나지만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35년 후에 처음으로 발증한다.
◈ 선천성 매독(Congenictal syphilis)
통상 임신한지 16주 이후에 임신부로부터 태반을 통해 감염되어 태아에게서 면역학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감염아는 출산전 또는 출산직후에 약 50%가 사망하며 살아남은 유아라 할지라도 40%는 전신의 모든 장기에 현저한 매독균의 침습을 알 수 있는 급성현성매독 소견이 나타난다.
※ 매독은 보통 난잡한 성행위로 감염되며 남자의 경우 성기에 병변이 생기고 자연 상태
에이즈검사
에이즈의 발견
최초의 발견은 70년대말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1981년 6월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처음으로 5명의 에이즈 환자가 발견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남성동성 연애자였다.
1983년에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몽따니에 박사팀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분리하는데 성공.
1985년에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가려내는 HIV 항체검사 법이 개발되었으며, 미국은 이때부터 모든 헌혈자 및 군인에 대하여 에이즈 검사를 실시. (우리나라는 1987년 7월부터 모든 헌혈혈액에 대한 에이즈 검사 실시)
우리나라의 첫 에이즈 환자보고는 1985년 6월 주한 외국인이었으며,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1985년 12월 해외근로자로서 현지에서 검사결과 감염이 의심되어 귀국후 재검사 한 결과 최초의 HIV 감염자로 확인되었으며, 최초의 에이즈 환자는 케냐에서 수혈에 의해 감염된 사람이 1987년 2월 환자로 발병하였음.
■ HIV 감염자와 에이즈(AIDS) 환자
HIV 감염자 ;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침입으로 검사결과 항체가 형성된 자로서 외관상 건강해 보이나 타인에게 전파력이 있으며 에이즈감염자, HIV 항체양성자, 보균자라고도 함.
AIDS 환자 ;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침입하여 면역기능이 현저히 저하됨은 물론 폐렴, 뇌막염, 암의 일종인 카포시육종등 질병이 감염된 상태의 환자 판정기준에 속하는 것으로 신고된 자.
■ 에이즈의 발병단계
1단계(급성감염기) ; 감염 1~2주후 발열, 근육병, 림프절 증대의 증상이 1주일이상 지속되다가 소실됨.
2단계(무증상기) ; 항체양성이외의 별다른 증상 없음.
3단계(림프절증대기) ; 지속적으로 전신성 림프절이 증대 등 변화
4단계(전신성증상기) ; 발열, 설사, 체중감소, 피부병 등 증상있음.
5단계(에이즈) ; 전신성 증상외에 2차 감염, 2차 악성종양 및 신경학적 질환이 발병됨.
■ 에이즈의 역학적 특성
원인 바이러스 HIV(HTLV-Ⅲ/LAV)
전파경로
- HIV 감염자와 성접촉(남성동성연애 포함)
- HIV에 감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 수혈로 인한 수혈감염
- HIV에 감염된 주사기나 주사침 등의 사용에 의한 감염
- HI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어나는 신생아에게 수직감염
전파되지 않는 경우
- 에이즈는 다른 전염병과 달리 공기나 물에 의하여 옮기지 않음
-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음식물 같이먹기, 술잔돌리기, 손잡이, 공중목욕탕, 화장실 변기의 공동사용 및 모기 등 곤충에 의해서도 옮겨지지 않음
- 따라서 직장, 학교, 가정등 일상적인 생활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음
감염후 경로
- 항체 형성기간 : HIV감염후 6주 내지 14주(보통 12주, 개인에 따라 6개월 ~ 2년인 경우도 있음)
- 감염자의 20 - 30%가 감염후 5년 이내에 환자로 발현- 감염자는 평생 전염력이 있음.
에이즈의 임상증상
- 초기증상 체중감소(평균체중의 10%). 원인모를 만성적 설사, 발열, 지속적인 마른기침.
- 질병진행시 피부염과 물집, 구강 및 식도염, 대상포진, 임파선 종창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뉴모시스티스카리니폐렴등 기회감염이나 카포시육종이 발현되면서 사망하게 됨.
■ HIV검사
항체검사법; 전세계에서 사용중인 방법으로 간편, 저렴하나 항체미형성기간(감염후 6-14주)중인 혈액은 검사상 음성으로 판정되는 한계가 있음
1차검사(Screening) : ELISA, P.A.법등
2차검사(확인) : Western Blot, 면역형광항체법등
※ 항체미형성기간(Window Period) 일반적으로 6 - 14주(평균 약 12주)로 보고되어 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인에 따라 차이를 보여 드물게는 6개월에서 2년이 걸리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음.
■ 에이즈의 예방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도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이므로 알 수 없다. 여러사람과 성관계를 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배우자 이외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아야 하지만, 부득이 모르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가질 경우에는 반드시 콘돔 사용을 권하고 있다. 콘돔사용으로 예방 효과가 크긴 하지만 콘돔 피임 실패율이 14%에 달하므로 과신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