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놓치면 나는 분명 내일 후회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값지게 보내는 것 다가올 내일에 대한 나의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2월 23일
08:00 절친 전옥수 아버님의 발인과 장지인 홍성까지 동행하여 슬픔도 함께 나누고 한편으론 상주들이 신경 안쓰고 맘껏 슬퍼 할 수 있도록 음식담당과 뒷일을 봐 주고 왔음. 집에 오니까 저녁 06:00
낮에는 업무를 보고 저녁시간에는 빈소를 지키는 친구와 슬픔을 나누기 위해
이틀 밤을 꼬박 세우다시피하면서 보낸 3일장을 오늘의 발인으로 마무리하니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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