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고덕신도시 재검토 땐 미군기지 이전 백지화

고덕신도시 재검토 땐 미군기지 이전 백지화 평택뉴스   2009/12/07

평택시의회 시정 질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문제가 집중 거론됐는데요. 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평택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최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택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고덕국제신도시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신도시 사업이 재검토 될 경우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백지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녹취 : 김재균/평택시의회 의원
“고덕신도시는 미군기지 이전에 의한 평택시 보상차원에서 이뤄진 국책 사업이라는 사실은 평택시민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현장녹취 : 김준배/평택시의회 의원
“만일 이번에도 약속대로 추진되지 않는다면 시민 모두가 총 궐기해 미군기지 이전 백지화와 이전사업을 전면 저지……”

고덕신도시 내에 계획된 KTX역과 경기도의 제안사업인 GTX역 설치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명호 시장은 “현재 철도노선체계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며, 용역과정에서 평택시의 입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장녹취 : 송명호/평택시장
“고덕역사 설치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정책적 사업이고, 지제역사는 교통논리상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 등 글로벌 교육단지와 R&D 기능이 조화된 복합신도시 ‘브레인시티’와 관련해서도 따가운 질책이 이어졌습니다.

- 현장녹취 : 정영란/평택시의회 의원
“브레인시티 첨단 사업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고 이렇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의원들은 또 쌍용자동차 실직자에 대한 평택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생계지원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 현장녹취 : 김기성/평택시의회 의원
“쌍용자동차에서 해고된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통틀어 3천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 대부분이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이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즉각적인 해결대책을 수립해 나갈 것을…….”

이 밖에도 의원들은 이주기업 산업단지의 문제점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벌였습니다.

[출처 기남방송 최희재 기자 2009-12-03]

‘2009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의원’ 선정

2009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의원’ 선정

환경일보 2009년 11월 10일   환경일보 김원기자

 

【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조류를 맞아 제8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사업은 응모의원들의 서류와 각 지방의회에서 발의를 주도한 환경관련 조례, 원내외 친환경의정활동 등을 기준으로 의회홈페지 조사를 통하여 이뤄졌다. 이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상당수의 지방의회에서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에 있어 의원들 보다 단체장의 활동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광역시도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하지원 의원(서울기후행동주도 등), 허준혁(경유자동차 저공해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지철(친환경농산물 급식활성화 조례 등), 인천시의회 김성숙 의원(푸른인천가꾸기운동실천지원조례안 등), 대전광역시의회 조신형의원(자원순환단지 구축주도), 광주광역시의회 강박원 의원(기후변화대응조례안 등), 대구시의회 전성배 의원(낙동강살리기사업 관련질의 등), 울산시의회 천명수 의원(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부산시의회 이동윤 의원(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원(제주특별자치도 마을어장자원생태환경조사 등), 전남도의회 신윤식 의원(야생동식물보호조례안 등), 전북도의회 김연근 의원(왕국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 주도 등), 충남도의회 고남종 의원(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등), 충북도의회 민경환 의원(에너지기본조례 전부개정안 등), 경기도의회 박천복 의원(저탄소녹색성장특별위원회구성 주도 등), 강원도의회 이영덕 의원(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주도 등), 경북도의회 김수용 의원(환경행정일원화촉구결의 주도 등), 경남도의회 김해연(지리산케이블카 설치반대 등) 의원이 선정됐다.

 

 시군구의회에서 서울 노원구의회 이광렬 의원(당현천복원사업 등), 서울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친환경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등), 서울 관악구의회 김금희 의원(생활소음저감실천에 관한 조례 등), 부산 영도구의회 고대영 의원(낙후지역 생활환경개선 노력 등), 부산 사하구의회 안채호 의원(환경오염배출원 DB구축 주도 등), 강원 강릉시의회 홍기옥 의원(남대천생태하천복원 등), 강원 영월군의회 장경재 의원(시멘트공장 주변지역 6개 시군구의장협의회 주도 등), 경기 과천시의회 임기원 의원(과천시 석면환경관리 개선 주도 등),

경기 평택시의회 정영란 의원(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실천에 관한 조례 등), 경북 포항시의회 이상구 의원(형산강살리기 주도 등), 전북 전주시의회 국주영은 의원(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충북 청주시의회 서영은 의원(빗물시설설치조례안 등) 등 12인이 선정됐다.

 

 이재성 회장은 “녹색성장 관련 환경현안을 주도할 주요정책의 결정이 중앙부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초의회가 활동할 여지가 그만큼 적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며 ”지역간 의원활동의 편차가 큰 것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요이슈에 대한 정보와 이를 지역현안에 적용할 전문성과 실무적 이해에 있어 공무원들이 더 발빠르게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오성면 창내4리 주민 오랜 염원

오성면 창내4리 주민 오랜 염원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경도신문  2009-09-24

평택시 오성면 창내4리 50여 세대 130여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명호 시장과 이주상, 염동식 도의원과 평택시의회 김준배, 정영란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창내4리 이장 김면식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마을은 노인분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인 다목적마을회관을 현대식으로 건립하고자 하는 것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준공식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회관 개축을 통해 주민들이 기쁜일이나 슬픈일이나 새로 지은 다목적마을회관에서 함께 나눠가며 창내4리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은 올해 5월 3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물면적 221.94m2, 지상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경로당, 주방,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자치역량을 극대화하고 주민화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금용기자

평택시, 오성면 다목적마을회관 준공식

평택시, 오성면 다목적마을회관 준공식

평택시의회 정영란의원, ‘지역목동’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

아시아일보   2009년12월10일

 

평택시의회 정영란의원, ‘지역목동’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

 

신뢰받은 의상을 정립하며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를 매김 했다는 평가도 듣고 싶어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앞장서 주민을 위해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성실히 일해온 평택시의회 정영란의원<사진>이 녹색지자체를 이끈 ‘지역목동’ 우수친환경 지방의원으로 선발에 선정 됐다.


지난 15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제8기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공적을 평가해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초 시·군·구의회에서는 경기 평택시의회 정영란 의원(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실천에 관한 조례) 및 12인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사업은 응모의원들의 서류와 각 지방의회에서 발의를 주도한 환경관련 조례, 원내외 친환경 의정활동 등을 기준으로 의회 홈페이지 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경기도는 광역·기초의원 중에 3명이 선정됐다.

 

아시아일보   2009년12월10일


 

 


 

제129회 평택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정영란의원 시정질의

제129회 평택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정영란의원 시정질의

'브레인시티'사업성 날선 지적

 

   

                                    아시아일보  2009년12월03일  한옥빈 기자

 

“민간업체 5조원 자금마련 가능한가” 질타

제129회 평택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영란시의원<사진>은 브레인시티 첨단 산업단지 조성산업과 관련 평택시민이 바라고 있는 사업으로 꼭 진행돼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현재 진행에 대해 송명호 평택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했다.
특히 정의원은 “브레인시티는 산업단지 조성 및 성균관대가 이전 된다는 전제하에 브레인시티라는 이름이 붙는 것인데 학교 이전에 대한 명백한 약속이 있었는지 또는 성균관대가 지난 3월 의원간담회장에서 제3캠퍼스 사업계획을 제출하겠다고 해놓고 아직도 평택시나 의회, 도시공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을 했다.
더욱이 정의원은 “성대에서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여지는데 우리시는 마치 확정된 것처럼 보고를 듣고 있다”며, “협약을 하려면 재단이사회를 거쳐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사장이 아닌 성대 총장이 MOU·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는데, 협약의 법률적 효력에 관해 검토한 적이 있는지 성대 이사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았는지 질의 하고 근거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읜원은 또 “만약 학교나 학과 이전이 안 되는 상태에서 땅만 주게 된다면 차후에 특혜시비 논란이 될 수 있고 학교이전과 관련 약속을 받고 기대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되는데,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자금을 동원해야 되며 토지공사는 현재 고덕 신도시 사업에 채권을 발행해서 보상조달을 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인데 민간업체가 4조5000억에서 5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동원 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라며 시에 질타 했다.
또한 “지난 6월 간담회 자료에 의하면 도시공사가 전문기관에 검토 의뢰한 타당성 검토결과를 보면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과연 주택시장이 이런 상황 하에서 건설사나 재무적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화성동탄이나 다른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PF사업이 당초에 사업성이 굉장히 높다고 판단돼 여러 건설업체와 금융권이 재무적 투자자를 모집해서 추진해 왔던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PF사업이 중단된 상태”라며, “민간기업들은 PF사업을 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정의원은 또 “현재 현대건설과 MOU체결이 있고 재무적 투자자들은 자기들이 투자하는 자금에 대해 건설사들이 100억을 투자하면 최소한 50억원에 대한 지급보증을 해 준다면 투자를 하겠다는 것인데, 건설사들이 지급보증을 해주면서까지 사업을 하려면 수익이 분명하게 눈에 보여야 하는데 과연 수지구조와 관련해 분양이 늦춰지거나 사업비가 불과 7~8%만 증액돼도 사업성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이 있는가” 물었다.
이에 대해 “지난 6월 의회간담회에서 도시공사와 PKS대표자로부터 이 사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들었는데 첫째 도시공사와 PKS가 상호 신뢰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며, PKS가 도시공사에 주주간 협약해지요청을 해 도시공사에서 협약해지를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후 도시공사를 배제시키고 평택 시는 PKS와 주주간 협약을 하고 브레인시티 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해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한편 정영란의원은 “평택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묵살시킨다면 평택시의회에 주어진 모든 권한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강하게 브레이크를 걸 의향을 가지고 있으니 집행부는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송명호시장에게 당부했다.

 

아시아일보  2009년12월03일


정영란 시의원 "현장 답사후 개선공사 착수"

 

정영란 시의원 "현장 답사후 개선공사 착수"

▶정영란/평택시의원
민원인이 사시는 동네가 아닌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민원을 제기하신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먼저 민원인께서 제기하신 신궁리 교량 진입로를 직접 현장 방문한 결과, 말씀하신 대로 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커브길이 상당히 위험하게 설계돼 있었습니다.
자동차와 농기계는 물론 인명사고의 위험에도 그대로 노출된 곳인 만큼 시 관계부서와 공무원들에게 이 일대에 대한 현장답사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등을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곳에 대한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한 번 더 현장 방문을 해 민원인과 신궁리 주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게재일 : 2009년 09월 28일 (월)

평택 오성면 숙성5리 마을회관 준공

평택 오성면 숙성5리 마을회관 준공

 

평택=뉴시스】

290여 세대 700여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평택시 오성면 숙성5리(이장 : 박상식)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송명호 평택시장과 이주상 도의원과 평택시의회 정영아, 배연서, 김준배, 정영란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의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은 지난해 11월 3억6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면적 232.70m2, 지상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서 경로당, 주방, 주민 회의실,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평택시 제공) /임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