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1일 화요일

평택시의회 123회 임시회 폐회

평택시의회 123회 임시회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유해준)는 지난 27일 제123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기동안 각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된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원안 가결된 안건은 ▶평택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항·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관련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평택시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이다.
또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이미 확정된 1조1천325억3천만원 중 일반회계에서 7억3천400만원이 삭감된 1조1천22억1천900만원으로 승인했다.
수정내역은 장애인활동 보조지원 사업 추가지원 2억원, 오페라나비부인 초청공연 2천만원, 서탄면 수월암리 진입로 개설 1억5천500만원, 법규위반 행위 신고 포상금 6천300만원 등 모두 14건이다.
특히 이날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정영란 의원이 교통안전시범도시 추진에 따른 시설개설 사업비 4억원과 택시운행 영상기록 장치 설치비 7천만원을, 김기성 의원이 다목적회관 건립건 4억5천만원을 삭감하는 수정안을 제출해 무기명전자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처리 돼 원안 대로 통과 확정됐다.

중부일보  윤경모기자 /신정훈기자/

게재일 : 2009년 03월 3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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