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토요일

대구·경북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공동대응

대구·경북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공동대응

'대구·경북협력체계구축’실무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일(금)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재난상황실에서‘신종플루 대구·경북협력체계구축’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특별지시로 이루어 진 이번 협력체는 대구경북이 동일 지역권인 만큼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확산에 공동대응하므로써 환자의 안전관리는 물론 방역체계 전반에 상당한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공동 협력사항은 신종플루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공유, 환자발생 현황·경위, 접촉자 관리, 사례조사 등 검사업무의 효율성·신속성 제고를 위해 상호 업무지원, 환자입원 치료시 병원 및 병상 공동 활용방안, 대량환자 발생시 치료제 및 마스크 등 의료자원의 상호지원, 신종플루 관련 전문가 회의, 각종 교육시 공동개최 및 참석 기타 공동대응이 요구되는 사항 등이다.

또한 민·관협의체를 구성,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의 협력을 유도키로 했다.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와 전문 가로 운영될 민관협의체는 매주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방안 연구와 현안사항, 문제점, 대책 등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논하므로써 효과적인 대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5일(토) 오전 11:00 경산휴게소(상행선)에서 신종인 플루엔자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시군 곳곳에서도 지역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행사에서는 홍보 리후렛 8만매 제작, 손소독제 및 티슈 3,000개를 확보, 배포할 계획이다.

이삼걸 본부장(행정부지사)은 금번에 4명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치료 및 신고 조치토록 강조하는 한편, 현재까지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기치료로 완쾌되었는바 지나친 불안과 우려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 및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밖에했도민들에게도 손씻기, 청결유지 등 개인위생 준수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도내 신종플루 환자(2009. 9. 3일 현재) 확진환자 118명 중 치료중인 환자는 25명, 완치 된 사람은 93명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성재영 기자    2009-09-03 오후 8:49:17  

건전음주습관, 신종플루 감염 예방효과 있다

건전음주습관, 신종플루 감염 예방효과 있다

지나친 음주는 간 기능 무리,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 과다소모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 음주습관 개선으로 예방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받고 있다.

음주는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쳐 암, 당뇨,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의 각종 급/만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기여요인이 될 수 있다.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 27%, 결핵 23%, 호흡기질환 27%로서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알코올은 호흡기능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나쁜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둘째는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셋째는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는 것.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해외의 연구결과, 음주는 우리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 기능에 무리를 주고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다소모를 가져와 피로에서 회복되는 것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간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려 질병을 악화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다.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해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성재영 기자    2009-09-03 오후 8:54:09  

 

 

경남제약, 신종플루 치료제 원료 공급계약 체결

경남제약, 신종플루 치료제 원료 공급계약 체결

에스텍파마-원료공급...경남-완제의약품 생산 판매

 

경남제약이 최근 에스텍파마와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에스텍파마는 경남제약에 치료제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를 공급하고, 경남제약은 치료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게 된다.

경남제약은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등과 같이 매년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관련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치료제뿐만 아니라 예방용 제품의 수요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손세정제와 살균스프레이와 같은 위생예방용품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신체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제품군(레모나, 레모나헬씨 등)은 경남제약의 주력제품군으로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한정렬 기자   2009-09-04 오전 11:59:01  

장관도 몰랐던 신종플루 마스크 사용법

장관도 몰랐던 신종플루 마스크 사용법

장하균의원, 2차 감염 방지 위해 올바른 사용법 홍보 필요

 

국회 정하균 의원(친박연대)은 3일 오전 개최된 제284회 정기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신종플루용 마스크(N95)의 올바른 착용시범을 직접 보이며, 복지부의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특히 질의시간 중에 전재희 장관에게 직접 마스크를 쓰고 벗어보도록 주문했는데, 착․탈 시 장관 역시 무의식적으로 마스크 전면부를 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보이자, 그 사용법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었다.

현재 거점병원 등에 보급되어 있는 신종플루 마스크(N95)는 에어로졸이 만들어지는 시술(기관삽관, 기관지촬영, 진단용 가래 유도 등)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복지부에서 아무런 지침이나 홍보가 없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을 때 전면부에 손을 대고 벗기 때문에, 추가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용한 신종플루 마스크를 벗을 때는, 마스크 전면부에 손이 닿지 않도록 끈만을 이용해서 벗어야 하고, 만약 손이 닿았을 때는 손을 살균해주어야 한다고 정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한번 사용한 마스크는 반드시 멸균 후 재사용해야 하며, 햇볕 건조를 통해 멸균을 하게 될 경우에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4~6시간 이상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10시간 이상을 건조시켜야 사용이 가능하다.

정하균 의원은 “복지부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함에 있어, 시행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시키지 않기 위해, 그에 따른 자세한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며 “신종플루가 의료인, 환자 등의 2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복지부가 하루속히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한정렬 기자    2009-09-04 오후 1:33:12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손 소독제 바로 알고 사용하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손 소독제 바로 알고 사용하자

 

최근 전 세계가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이하 신종인플루엔자)의 등장으로 이를 위한 예방과 치료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종합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공표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의 수요 폭발로 관련 제품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생용품 회사들은 앞다투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손 소독제이다. 그러나 손 소독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항균 손 소독제품이 무엇이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왜 손 씻기가 중요한가?

일상에서 일반인들은 각종 세균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수도꼭지부터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무실에서 매일 만지는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 자판기, 특히 오래된 책과 돈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세균과 타인의 손에 있던 다양한 전염성 병원균들이 묻어 나와 증식하고 있다.

이중에는 복통의 원인인 살모넬라, 쉬겔라 등의 식중독균과 인플루엔자, 편도염, 결핵, 디프테리아 등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는 세균들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배포하여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飛沫;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로 감염되거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통해서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게 된다.

손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전파 경로 중에 하나가 바로 손이라는 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손은 인체 중에서 가장 외부와의 접촉이 많은 부분으로 접촉이 가장 많은 손을 통해서 병원균이 전달되어 감염을 유발하게 된다. 대부분의 병원균은 손을 통해 전달될 수 있으므로 최상의 예방책은 손 씻기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손을 씻은 전후 균의 잔존 정도는 어떻게 씻느냐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물로만 씻었을 때는 세균의 약 40%, 일반비누로 씻었을 때는 세균의 약 20%가 남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알코올 계열 손 소독제를 이용하면 99.99% (WHO Guidelines on Hand hygiene in Healthcare 2008) 의 세균이 살균하기 때문에 일상에는 올바른 손 위생 관리가 전염병 예방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왜 알코올 손 소독제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일까?

각종 전염병 예방책으로 손의 세균을 제거하는 손 씻기 방법은 세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로 일반 비누와 물로 세정하는 방법, 두 번째로 항균력이 있는 비누와 물로 세정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손에 보이는 오염 물질이 없을 경우 물 없이 알코올 손 소독제를 이용해서 손의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손 씻기 방법은 고형 비누를 이용한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 따르면 15초간 일반 고형 비누를 이용하여 손 씻기를 수행하면 약 90%(0.6~1.1 Log) 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30초간 손 씻기를 수행하면 99%(1.8~2.8 Log)의 균을 제거할 수 있다.

일반 비누를 통한 손 씻기는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세균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고형 비누 자체에 물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하여 손을 씻는 중에 감염되거나 오염된 물로 헹구는 동안 감염될 위험이 있다. 또한 물로 헹굴 수 없는 경우에는 용이하지 않은 방법이다.

이에 비해 알코올 손 소독제는 위와 같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대학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15초간 양손에 바른 후 잘 문지르면 최대 99.99%의 세균이 살균된다.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서는 일반 비누 보다는 항균 물질이 포함된 비누나 세정제가 더 효과적이고 이보다 알코올이 포함된 손 소독제가 더 효과적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탁월한 살균력뿐만 아니라 비누나 물을 통함 감염 위험이 없고 또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최근에는 알코올을 함유한 손 소독제가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데 주의점은 없는 것일까?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 따르면 알코올을 포함한 손 소독제는 60~80%의 알코올을 포함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며, 더 높은 알코올 함유는 오히려 소독력을 약화 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알코올을 포함한 손 소독제들의 알코올 성분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알코올은 빠르고 광범위한 소독력에 비해서 항균지속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피부 보호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제품의 잦은 사용은 피부 건조 및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과 함께 출시된 손 소독제 중에서 질이 떨어지는 알코올 손 소독제의 잦은 사용은 세균 제거와 함께 피부의 각질과 피지도 함께 제거 시킴으로 손 자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는 약해진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곰팡이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를 더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어 심해지면 습진, 태열, 아토피성 피부질환까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구성 성분과 항균의 지속력과 보습력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김경미 교수는 “알코올제제는 일반비누나 항균비누보다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물 없이 사용하는 알코올 제제들은 효과적으로 미생물들을 제거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 만 아니라 물과 비누로 자주 씻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이 덜하므로 손위생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손위생을 위한 손소독제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도 손에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소독력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피부에 자극으로 피부손상을 일으켜 오히려 손위생을 저해하지 않는지도 고려하여야 한다“라고 말한다.

손 소독제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은 무엇일까?

피부전문가들은 알코올 손 소독제를 선택할 때 성분과 작용 기전을 꼼꼼히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알코올 손 소독제로는 빠른 시간 안에 광범위한 항균력과 지속적인 항균 지속 효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도 피부에 자극이나 트러블을 초래하지 않는 보습효과 여부가 증명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따르면, 특히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취약하고 조산이나 중증 폐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도 감염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손 위생 방법을 선택하여 올바르게 손 씻기를 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해야 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마이크로실드®핸드겔은 차별화된 SAMA(Synergistic AntiMicrobial Activity) 기술로 사용 후 빠른 살균력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최대 단점인 비지속적인 항균력을 보완하여 1시간 동안의 지속적인 항균 지속력과 4시간 동안의 정균지속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화된 피부 보습기능으로 반복 사용하여도 뛰어난 보습효과를 나타내며 피부 자극이 적어 사용 빈도가 많은 대형 종합병원에서도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09-09-04 오후 3:26:58  

신종플루 치료제에 관한 오해와 궁금증 풀기

신종플루 치료제에 관한 오해와 궁금증 풀기

Q&A를 통해 알아보는 효과, 복용방법, 복용시 주의할 점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4000여명을 넘어서며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타미플루 등 치료제를 온라인상으로 불법거래하는 사례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치료제 불법거래에 대해 수사 및 조사에 착수하는 등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식약청은 무엇보다 온라인을 통해 타미플루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특히 이들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잘못 복용하면 심각한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며 절대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또 치료제 복용시 고령자의 경우 종종 신체적 기능이 저하돼 있거나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이 많기 때문에 의사나 보호자 등이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소아·청소년의 경우도 복용시 의식장애, 이상행동, 불면 등이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주의깊은 관찰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식약청이 마련한 신종플루 치료제의 효과, 복용방법, 복용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한 Q&A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본다.

Q. 신종 플루 치료제에는 어떤 것이 있나?
A.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계절 독감과 마찬가지로 항바이러스제는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경우 증상과 발병기간을 줄여줍니다. 또한 증상이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막는데 기여합니다.

Q. 타미플루는 어떤 약인가?
A. 타미플루는 1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 또는 B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된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은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이며, 캡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Q. 리렌자라는 약은?
A. 리렌자는 7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서 인플루엔자 A 또는 B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된 약입니다.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은 자나미비르이며, 원형 디스크 형태의 흡입기를 이용해 입으로 흡입하도록 돼 있는 약입니다.

Q. 처방전 없이도 타미플루를 살 수 있다고 하던데?
A. 타미플루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처방전 없이는 타미플루를 구입할 수 없습니다.

Q.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타미플루를 구입해 먹어도 괜찮나?
A.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타미플루 등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약사법령에 의해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특히, 이들 인터넷 판매 의약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복용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Q.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은 어떻게 하나?
A. 신종 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났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분은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시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감염자와 접촉한지 48시간 안에 복용해야 합니다.

Q. 48시간이 지나 약을 복용하게 되면 효과가 없나?
A.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체에 감염된 지 초기 72시간 이내에 증식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초기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8시간이 지났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Q. 타미플루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은가?
A. 타미플루는 음식과 함께 또는 음식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나,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구역과 구토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1일 2회 5일간 복용합니다.

Q. 타미플루로 신종 플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나?
A.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경우, 예를 들어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등에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중증 세균감염 등과 같은 합병증은 예방할 수 없습니다.

Q. 타미플루를 백신 대신 사용할 수 있나?
A. 제품 설명서에 보면 ‘이 약은 예방백신 접종 효과를 대신할 수 없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1차 요법은 백신요법이므로, 그 해에 유행되는 균주에 대한 백신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거나 백신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합니다.

Q. 신종 플루 감염 추정 또는 확진 환자와의 접촉자 중 타미플루의 예방적 투여가 권고되는 대상은?
A. 타미플루의 예방적 투여가 권고되는 대상은 신종 플루 감염기(증상발현 1일 전부터 증상발현 후 7일)에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 중,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59개월 이하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과 개인보호장구 없이 전염력이 있는 추정, 확진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입니다.

Q. 소아에 타미플루나 리렌자를 사용해도 되나?
A. 타미플루는 1세 이상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됐으나, 신종 플루가 대유행되는 경우 이 약의 안전성 문제보다 사용에 의한 유익성이 크다고 판단해 1세 미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긴급조치 했습니다. 리렌자는 제제의 특성상 흡입기를 사용할 수 있는 7세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임신 중이거나 아이에게 젖을 매길 때 타미플루나 리렌자를 복용해도 되나?
A. 임신부나 수유부에게 투여한 임상시험은 없었으나, 동물을 이용한 생식독성실험 결과 기형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람에서 모유로 분비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동물실험에서 유즙으로 이행되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임신·수유부 모두 이 약을 복용함으로써 얻는 유익성이 잠재적 위험성보다 크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을 때 복용이 가능합니다.

Q. 항바이러스제가 태아에게 큰 이상을 일으킨 적은 없나?
A. 2007년 미국 질병예방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들 약물을 복용한 임신부 및 출생한 아기에 대한 유해한 부작용(유해사례)의 보고는 없다’ 고 돼 있습니다.

Q. 고령자가 복용 시 주의할 점은?
A. 고령자에 대한 임상 자료는 제한적입니다. 약물 노출과 내약성을 고려할 때, 용량조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고령자들은 종종 신체적 기능(신기능, 간기능 등)이 감소되고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이 많기 때문에 타미플루나 리렌자 투여시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Q. 만성 심장질환자와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타미플루의 효과는?
A.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계 증상(비충혈, 인후통, 기침 등)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합병증(기관지염 등) 발생은 위약과 유의적 차이가 없었지만 그 외 평가 지표인 바이러스 방출기간이나 발열, 오한 등의 회복기간은 의미 있게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에 따르면 고위험군에서 인플루엔자의 중증 진행과 사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으므로 치료적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간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타미플루를 복용해도 안전한가?
A. 간질환이 있는 사람도 타미플루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미플루를 복용한 사람 중 일부에서 간 효소치와 황달수치의 일시적인 상승이 보고됐기 때문에 복용 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Q. 신기능 저하 환자가 복용할 경우 주의 사항은?
A. 타미플루의 경우 신기능 저하 환자에 대한 투여 용량, 횟수 조절이 필요하므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리렌자의 경우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Q. 당뇨병 환자가 복용해도 안전하나요?
A. 당뇨병 환자도 타미플루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련된 외국 임상연구에서 당뇨병 악화 또는 고혈당증이 보고된 바 있기 때문에, 복용 시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Q. 타미플루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던데?
A.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역, 구토와 같은 위장관 장애이며 드물게 설사, 복통, 두통이 보고됐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식장애, 이상행동, 경련, 불면, 어지러움 등의 정신신경 장애도 보고됐으나, 인플루엔자의 감염증상으로도 이러한 신경학적 장애나 이상 행동을 나타낼 수 있어 아직까지 이들 간의 인과 관계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Q. 리렌자의 부작용은?
A. 알러지 반응으로 피부 발진, 안면 및 구강인두 부종이 보고됐으며,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급성 기관지수축과 폐기능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증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리렌자를 투여할 때에는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을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감독 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그 외에 구역, 구토, 설사, 피로, 두통 등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Q. 타미플루를 소아·청소년이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A. 타미플루를 복용한 일부 소아·청소년에서 의식장애, 이상행동, 경련, 불면, 어지러움 등이 보고됐으므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부모님, 보호자는 약물을 복용한 아이들의 행동을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Q.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가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나?
A. 보통 항바이러스제에 쉽게 내성을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H1N1바이러스의 특성상, 무분별하게 약을 남용할 경우에는 강한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로 변이가 이뤄지는 것을 조장할 우려가 있습니다.

Q.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는 경우 주의할 점은?
A. 항바리어스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사용기간을 연장한 치료제는 약효가 없다는 주장도 있던데?
A. 타미플루의 경우 사용기간이 7년이며, 이는 미국과 유럽도 동일합니다. 현재 거점약국에 배분된 국가 비축분 타미플루의 사용기간 연장은 엄격한 조건하에서 보관됐음이 보증·확인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시험을 통해 품질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도 사용기간 연장 프로그램(SLEP, Shelf Life Extension Program)을 이용해 국가 비축분 타미플루의 사용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사용기간 연장 프로그램은 국가비축분에 대해 보관조건이 보증되는 것에 한정해 허가받은 기준 및 시험방법에 따라 품질 검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사용기간 연장 사용을 승인하는 제도로서, 일반 의약품의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 기사는 자매지 '뉴스타운'에서 전송 된 것입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박창환 기자     2009-09-02 오후 3:34:01  

복지부, 신종플루 백신 공급가 녹십자와 7천원 타결, GSK와 1만4천원 협상

복지부, 신종플루 백신 공급가 녹십자와 7천원 타결, GSK와 1만4천원 협상

녹십자=113만7,500도즈, GSK=300만 도즈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이 예방백신 구입과 관련 “1인당 7,000원이면 되는 것을 현재는 2만원을 주고도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밝혔다.

변 위원장은 또 "1,336만명에 접종하기 위해서는 당시 1,000억원이면 됐는데, 이제는 2,000억원을 가지고도 구입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질병관리본부를 질타했다.

이와관련 보건복지가족부가 변 위원장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 예방백신 구입과 관련한 현재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24일 백신 확보를 위해 계약체결을 요청했지만 관련업체에서 제시하는 1회 접종당 요구단가가 예산단가 7,000원에 비해 두 배 이상되는 1만4,000원에서 2만3,000원을 제시해 계약체결이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지난 8월 27일 녹십자와 신종인플루엔자A(H1N1형) 백신 113만7,500도즈를 91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공급가 1도즈당 8,000원)고 밝혔다.113만7,500도즈는 56만8,75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신종플루 백신은 1명당 2번에 걸쳐 접종)이다.

복지부는 또 GSK 한국법인도 최근 글로벌 본사와 협의 끝에 한국에 우선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H1N1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고, 연내에 1차적으로 300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벨기에 릭센사트에서 열린 GSK 본사와 한국법인,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위시한 정부대표단과의 미팅에서 논의됐으며, 곧 우리나라 정부와 GSK 간에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GSK의 백신 공급가는 1도즈당 1만4,000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령제약도 최근 중국의 백신기업 시노백(Sinovac)과 신종플루 백신을 독점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은 중국 보건당국의 제조허가가 나오는대로 이 제품의 국내 승인을 추진할 계획으로 빠르면 11월께 국내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최대 1,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 이상의 신종플루 백신을 국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고영민기자     2009-09-04 오전 10: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