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의 주치의 송인성 교수님, 친인척 대표 정재성 변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했던 부림사건 피해자들을 최초로 독점 인터뷰한 내용 발췌 했다.
원창희 고교 동창 "고교 시절 너무 가난해서 학교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야간 근무만 하는 서점에서 일하기도 했다"
문재인 변호사 "(부림사건을 맡기 전까지)유능하고 사건 많고 승률 높고 수입도 많고 일반적으로 성공한 변호사 였다.
고호석 부림사건 피해자 "다른 재소자들에게 듣기로 너무 잘나가는 변호사라 들어 믿지 않았는데 진지하게 우리를 변호했다. 책을 열심히 읽고 저희들하고 많은 대화를 한 분이다"
김성례 주부: "기존에 정치인은 거짓말 잘하고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되면 뭐든지 잘 할 것처럼 하지만 결국 그렇지 않잖아요. 근데 그런 것을 전혀 상관하지 않는 좀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그런 것"이라며 '노사모'에 가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상돈 중앙대 법학과 교수: (종로에서 당선된 후 부산으로 돌아가 낙선했을 때) 노 전 대통령이 출마한다고 한국 정서가 한 번에 바뀌지는 않지만, 그런 의지가 어떤 하나의 상징성이 됐다.
문재인 변호사: 심지어 무슨 행사를 하는데 대통령 담배를 얻어 피우는 사람도 있었다니까요. 권위의식이 없었던 분이다.
양정철 전 비서관: "(박연차 로비 사건 이후) 참모들이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내가 정치를 안했으면 내가 대통령을 안했으면 그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을까'라고 후회하셨던 것인데, 정말 열심히 살아온 당신 생애를 부정하는 말로 들려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송인성 전 주치의: "보통 분부가 있으시면 비서관을 통해서 하시는데 직접 전화를 하시더라고요"라며 한동안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다가 "두 달 전 즘에 전화를 직접 하셨어요. 그래서 건강보다는 하여튼 '요새 잠을 잘 못 잔다. 누울 수가 없다. 누우면 자꾸 가슴이 조여오고 숨을 쉴 수 가 없다'고 하셨다"
안희정 전 보좌관: "'지기추상 대인춘풍'(持己秋霜 待人春風: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기에게 엄격한 사람)'이라는 가르침을 줬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작은 허물도 아주 크게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다.
노 전 대통령 생전 인터뷰에서 "그동안에 사람들이 나한테 붙여줬던 별명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별명입니다"라며 바보라는 별명을 좋아한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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