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제130회 산업건설위원회 제4차 (2010년 02월 08일 월요일)
○위원장 임승근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정영란 위원님...
○정영란 위원 8쪽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 운영하시면서 생활교육실이라든가 조리실, 가공실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거기에 회원으로서 보면 욕구는 상당히 많아졌어요. 전문화 하기 위해서 욕구는 많아졌는데, 이런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반이라고 해야 되나요? 반인지, 특성화반, 전문가반 이런 데서 장소를 사용할 때 장소 섭외가 잘 안 돼요. 원하는 날짜에 안 되고 있거든요.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지금 여성교육이 연간 4,000명 정도 되고, 우리음식연구회라든가 천연염색연구회, 조리실, 생활과학실을 쓸 수 있는 것이 우리음식연구회에서도 또 3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고, 그 분들이 지금까지는 자유롭게 3개 분과가 자기들 일정을 조정하면서 했고, 올해는 특히 20인을 넘지 않도록 해서 공간활용을 넓게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환경을 쾌적하기 하기 위해서 지난달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에어컨도 올해 바로 설치하려고 하고, 작년보다는 환경이 나아지지 않을까, 다음에 저쪽 생활과학실 쪽에도 한쪽으로 몰릴 때가 있고, 조리실이면 조리실, 한쪽으로 몰려서 교육을 안 하고 분산시켜서 하려고 합니다.
○정영란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치즈가공실은 그것만 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정영란 위원 그런데 치즈가공실 옆의 공간도 사실은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요리가 아닌 다음에 농수산가공반 같은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작년도에도 농수산가공반은 치즈가공 쪽에서 술 만드는 반을 2개월 동안 운영했는데, 그쪽에서 다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것으로 올해도 가공반 2개반을 운영했는데, 그 가공반은 위에서 치즈하고, 어차피 가공에 대한 기구는 2층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그래도, 물론 쾌적한 환경도 조성해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욕구가 점점 많아졌다니까요. 왜냐하면 의식들이 이제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배운 사람들이 바깥에서 홍보를 많이 하다 보니까 너도나도 배우려고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1주일에 한번으로 부족하다는 거예요. 한달 하면 부족하다는 거예요. 보통 2개월 과정을 하고 쉬잖아요? 그럼 그 다음 과정이 생길 때까지 과정이 없을 때도 전문가반을 쓰고 싶은데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들, 교실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건지, 부지가 없으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겠지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방법을 한번 모색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알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모이면 가끔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다음에 10쪽에 읍면 농민상담소 활력화 사업 관련해서 지난번 행감 때도 잠깐 얘기했던 사항이에요. 그때 관련 직원하고 같이 공주시도 갔었고 아산시도 갔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사실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남성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고 싶어 해요. 배우고 싶어 하는데 거의 주간 단위의 교육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인식이 남자들이 낮에 와서 교육을 받으면 실업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참여율이 굉장히 낮아요. 다른 도시는 오히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야간반도 개설하지만, 특히 농업기술센터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의 시선이 뭔지 모르게 전문교육을 한다는 개념들을 갖고 있다는 말이에요. 일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라든가, 여성회관보다는 한 차원 높은 전문교육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이 교육을 받아도 전혀 남이 시선을 의식하는 것에서 자유롭다고 보여 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못 하는 남성교육을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해 줬으면 좋겠다, 읍면 상담소를 통해서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 지금 읍면동사무소마다 액션러닝사업이 굉장히 활성화 되고 있잖아요? 참 잘 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몇 번 가 봤는데, 잘 되고 있는데 참 아쉬운 것이, 거의 생활개선회 회원 위주로 많이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더, 지난번에 말씀하셨듯이 도시권에 있는 아파트 부녀회라든가, 아니면 젊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시켜서 1상담소하고 한 아파트를 서로 연계해서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도 좋고, 아파트에서 행사하기도 좋고, 서로 연계하는 방안을 고리를 만들어 주는 것을 상담소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그것이 바로 액션러닝사업에 그런 것도 포함되어 있고요. 다음에 안중에서 작년도에 남성 전문반이 운영됐고, 평택농민상담소에서도 남성반, 여성반 했고, 다음에 평택지구에서는 도시 주부들을 위해서만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생활개선 쪽하고 해서 올해는 두 개 반이 운영될 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소비자 측면에서 보고, 도시소비자와 우리가 끌어들이는 입장에서 교육을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같은 것을... 그렇게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최대한 더 많이 늘려주셔서 많은 평택시의 남성분들, 왜냐하면 옛날에는 남성분들이 부엌에 들어가면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들어가시기 때문에 배우는 것에 대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떡 전문가들도 보면 남자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도 교육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정영란 위원 다음 12쪽에 새기술 농업전문교육사업 전개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연구회가 16개? 몇 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연구회가 16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16개인데, 더 이상 연구회가 늘어날 품목은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지금 희망하는 연구회 조직이 최소한 20명~30명만 넘으면, 품목에서, 그렇게 되면 다 받아주고 있고, 거기에 지도사를 한 사람 배치시켜서 운영을 하게 해 줍니다.
○정영란 위원 그래서 과수라도 품종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연구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기술센터에서 독려를 해 주시고, 다음에 그 분들에 대해서 교육을 많이 시켜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교육밖에, 교육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생각해요. 교육을 받아야만 의식도 깨고, 또 본인들이 변화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보이기 때문에 경쟁력도 스스로 교육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다고 보여 지거든요. 그래서 교육을 많이 시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바로 연구회가 조직되면 의무적으로 분기마다 한번씩은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자기들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 저희가 거기에 강사라든가 교육에 필요한 것을 지원도 해 줍니다. 그래서 훌륭한 강사도 모셔주고, 교육시키고, 그래서 고품질이라든가 생산성 향상에 도모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다음에 지난번에 농기계 임대은행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정영란 위원 그런데 그것이 농업정책과와 조례가 중복되잖아요. 우리는 농기계 임대, 수리도 하지만, 그래서 그것을 조례를 통합해야 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창구를 농기계 임대와 관련해서는 창구를 일원화해서 업무의 효율성이라든가, 아니면 농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성을 주기 위해서라도 창구를 일원화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조례를 통폐합해서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것을 기술센터에서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지금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하실 때 농업정책과에 있는 조례까지 갖고 오셔서 같이 통합을 해서 하나로 만들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그 업무를 조정 중에 있는데요. 장기대여은행, 장기적으로 하는 업무가 또 하나 있고, 또 저희같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임대하는 것이 있고, 행정에서 하는 것은 자금집행해서 영농조합법인이나 농협을 통해서 대형농기계를 장기적으로 임대해 주는 거거든요. 10년, 20년... 그것까지 업무협조를 해서 그 업무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든가...
○정영란 위원 네. 같이 조례상에 담아서, 우리가 지금 보면 같은 국이든지 다른 국이든지 예산 확보해서 넘겨주잖아요. 그런 식으로 하든지, 조례를 하나로 통합해서 한 창구에서 관리하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그래서 지금 그런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만약에 행정적으로 예산확보를 농업정책과 따로 해야 되고, 기술센터 따로 해야 된다고 하면 예산만 따로 편성해서 그쪽으로 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조례에 아예 담으세요. 그래서 한쪽 창구에서 장기임대든 단기임대든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정영란 위원 13쪽 슈퍼오닝 농업대학 관련해서 지난번에 이것도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이에요. 행감 때.... 우리가 영농법인별로, 아니면 연구회별로 교육을 따로 하고 계시는데, 슈퍼오닝 농업대학은 그런 것들과 차별화해서 더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이것이 장기교육이기 때문에... 그래서 최소한 이 농업대학을 이수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뭔가 자격증을 하나 따서 나온다든가, 아니면 한 품목이라도 인증을 받아야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체계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부터는 그런 것들을 하셔서 갖춰 줬으면 좋겠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이번에 면접시험에 그게 들어갔습니다. 자격증이라든가 품질 인증 농가가 되던, 그런 것을 우선적으로 면접시험에 넣었습니다. 그런 사항들을... 다음에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려고 합니다.
○정영란 위원 다음에 2009년도에는 비도 많이 안 와서 전년도보다 재배면적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수확량은 늘었더라고요. 지난번 자료를 주신 걸 보니까... 그래서 상당히 올해 도복도 심하지 않고 해서 양은 늘었는데, 2010년도 되면 2009년도 같이 기후가 좋으리라는 것은 예상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기후가 좋지 않을 수가 있다는 말이죠. 그럼 병해충 예방 관련해서 미리미리 사전에, 물론 기후정보라든가 이런 것을 계속 보내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농민 분들이... 그런 것에 대해서 예방대책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 건지...
○기술기획과장 김영소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예찰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가포장을 이용해서 관찰포를 이용해서 연중 40~50차례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찰한 근거를 가지고 농업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제가 이거 하나만 질의하고 끝낼게요.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올해 친환경 인증 목표를 몇%로 잡고 계십니까? 전년도에는 1%잖아요? 1%라고 보고를 하셨고... 올해는 최소한 어느 정도 목표치를 정하셨을 것 아니에요?
○기술기획과장 김영소 목표치를 확실하게 정하지는 못 했습니다. 워낙 미미하기 때문에 사실 몇%라고 해서 추진하기는 상당히 어렵고요. 현재 친환경연구회를 통해서 친환경농업을 지도는 하고 있는데, 특별하게 대책이 애매한 부분이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지금 유기농 인증이라든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 1, 2년 준비하고 있는, 왜냐하면 한 3년 정도 지나야 인증이 되니까 1~2년 진행되고 있는 면적이 없나요? 농가가.... 아직까지 1~2년 하고 있는 농가가 없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지금 벼농사 같은 경우에는 4개 농협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서 3,500㏊, 그걸 인증 받는 걸 목표로 하고요. 다음에 채소, 과채류에서는 올해 APC에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1억 5,000정도 예산이 섰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유기농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게 총체적으로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정밀농업 추진하는 것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86억을 투입해서 하는 것이 평택농업의 30%를 유기농 재배로 이끌어서 생산하려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 최종목표는 평택농업이 30%정도는 유기농 쪽으로 해서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는, 그 목표가 30%입니다.
○정영란 위원 그러니까 최대한 목표를 정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일단은 어쨌든 간에 최대한으로, 지원을 10개를 해 준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기질 비료라든가, 상토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더 많이 지원을 해줘서 토양개량을 통해서 점점 유기농화라든가, 친환경농업으로 가도록 유도를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만수 네. 친환경농업, 최소한 GAP 인증까지 받는 것을 하면 거의 30%정도 하면 평택농산물이 정말로 전국 어느 농산물보다 뒤지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정영란 위원 최대한 노력하셔서 친환경 인증을 높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정영란 위원 지금 임승근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보통 아파트 건축이라든가 빌라 이런 것을 짓게 되면 허가받을 때 몇 세대 이상 있어야 공원 이런 것 허가를 받습니까? 공원이라든가, 녹지라든가, 아니면 어린이공원 시설 이런 것. 그것을 득해야 되는 규정이 있을 것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허류 그것은 세대수가 아니라... 20세대 이상 되면 본래 사업계획 승인이라는 것을 받거든요? 그러면 그 사업계획 승인 받을 때 거기의 녹지율이라든지, 공원면적이라든지, 이런 게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본래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할 때에 기반시설은, 도로 같은 경우나 상하수도 이런 것은 200m까지 본래 사업주체가 하고, 그 이외의 것은 시에서 전부 부담을 해 주게 되고. 공원이나 이런 것은 특별한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사업계획승인을 할 때에 부과조건이 많이 붙지 않도록 하는 그런 지침이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정영란 위원 아까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만, 우림 필유가 세대수가, 제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분명히 삼각산, 약간 그것을 매입하도록 해서 ‘공원으로 해서 시민들한테 환원해 줄 수 있으면 너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을 놓쳐서 아깝고요. 우리 시내 권에도 연립이라든가 빌라 이런 것을 좀 짓잖아요. 그러면 그것 규정에 되지 않게, 세대수를 작게 해서 지으니까... 최고로 도로에 인접해서 다 짓고, 실질적으로 보면 아무 것도 없어요. 주차장도 모자라고, 녹지공간은 물론이고 놀이터고 뭐고 하나도 없는데. 너무 이것이 난립되는 것 같은데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나요?
○도시주택국장 허류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이 20세대 이상이라고 하지만, 시내 권에서는 자기 토지나 또는 그 주변 토지까지 병합을 해서 사업계획승인을 받는데. 시내지역에 있는 것들은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이 그렇게 원활치를 못합니다. 다만 새로운 지구단위계획이나 이런 것을 할 때 그 기준에 의해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이 적용이 되는 거거든요? 앞으로는 그것이 충분히 검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그래서 업자들이 그런 것들을 피해서 집을 두 채, 세 채 사 가지고 그만큼 만 딱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고. 다음에 또 옆에 두세 집 사서 또 빌라나 연립 지어서 분양하고, 이렇게 계속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막을 수 있도록...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짜 시행업자만 배 불리는 일이고, 완전히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 건너가는 것 아닙니까?
○도시주택국장 허류 20세대 이상이 사업계획승인인데, 그것을 하다 보면 기반시설들이 만들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피하는 게 예전에 다세대주택법이 생기면서부터 그렇습니다. 다세대주택 법이 왜 생겼냐 하면 주택공급에 치중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법이 아직도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법이 좀 바뀔 것으로 저희들이 전망을 하거든요?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충분히 검토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그렇게 해서 최대한으로 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다음에 41쪽에,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보수지원과 관련해서, 담장 허물기 사업 및 환경 친화적인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행위, 이것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하도록 지난번에 조례가 개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금 아파트에서도 기존에 있던 담장을 헐고서 나무를 심으려고 하는, 지원을 요청하는 아파트들도 좀 있지요?
○도시주택국장 허류 네
○정영란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신청을 안 하더라도 해당 과에서 아파트에다 권유를 해서 담장허물기를 좀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 하면 지금 현재 담장을 허물게 되면 그만큼 거기에다 나무를 심는 것 아닙니까. 상록수를 심든, 아니면 낙엽수든, 침엽수든, 아무튼 토양에 적합하거나 아니면 주변 환경에 어울리게 수종을 선택해서 심겠습니다만, 그것도 녹지율로 들어가거니와.. 일단은 쾌적한 공기를 마시기 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은 환경이 좋아지기 때문에, 또 사람이 나무를 보면 생각하는 것도 여유로워지고, 마음이 또 넓어지고, 이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집행부에서 홍보를 최대한 많이 해서 아파트들이 그런 사업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주택국장 허류 인식을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왜냐하면 정부에서 탄소저감이라든가 아니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하기 위해서 또 다른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거든요. 그렇게 좀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다음에 43쪽, 품격높은 공공건축물을 건립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건축설계 시 도시의 얼굴디자인을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말로는 건축설계 시 공모를 통해서 디자인 경쟁을 유도하겠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평택시는 디자인 공모를 별로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도시주택국장 허류 저희가 디자인 공모를 지금 계획을 하고, 또 이것을 하려면 사실은 예산이 이중으로 듭니다. 왜냐 하면 디자인 공모하는 예산을 또 별도로 세우고, 거기에 대한 심사를 해서 그것에 대한 실시설계를 또 들어가고, 이렇게 두 가지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계약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이렇게 디자인 공모하는 건축물들이 많을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그렇게 하셔서 진짜로 세계에서 유일하거나, 아니면 특이하면서도 건물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이렇게 해서 그런 독특한 건물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그 건물 자체만으로도 세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거든요. 그러면 그걸로 벤치마킹 와서, 이렇게 파생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왕에 시간이 좀더 걸리고 예산이 좀더 들더라도, 그 공모를 통해서 최고 의 작품을 선택해서 그런 걸로 건축물을 지어줬으면 좋겠다. 제가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안 되고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허류 그렇습니다.
○정영란 위원 다음에, 이것도 디자인 관련해서. 지금 현재 버스 쉘터마다 옛날에 없어졌던 쓰레기통을 하나씩 설치해 놓았어요. 우리 자체적으로 디자인을 해 가지고 저한테 보여준다고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결정돼 가지고 딱 해 놓았는데. 투입구가 너무 작고, 다음에 이것 디자인이 모양에만 치우치다보니까 청소라든가 유지관리 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게 생긴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도.. 디자인이 독특한 것만 따지지 말고, 유지관리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그것까지도 같이 좀 담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것은 건의 드립니다.
다음에, 하나만 제가 더하겠습니다. 51쪽에 공원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우리가 공원을 많이 조성하고 있고, 또 리모델링도 많이 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제가 어린이놀이터와 관련해서 설문조사도 했고 현장활동도 했습니다만,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시대는 변했는데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놀이기구에 변화가 없다.’는 거예요. 놀이기구에서 그네 있고, 미끄럼틀 있고, 철봉 있고.. 근본적으로 그것 디자인이 어떻게 변형됐느냐가 다르지, 실질적으로 기구는 변화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즈음 시대에 맞는 그런 놀이기구를 공급을 해서 시설을 좀 해야 되는데 그것이 좀 아쉽고...
다음에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기준, 이것은 어차피 2013년도까지 법적으로 갖춰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어차피 시간이 가면 차츰차츰 예산 세워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의무화 된 거지요?
○도시주택국장 허류 네
○정영란 위원 놀이기구에 대한 변화, 그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놀이터나 공원이 조성됐으면 좋겠다. 그런 것을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번에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아마 우리 과장님도 같이 가셨을 거예요. 그때 코엑스 전시관을 갔었습니다. 가서 제가 놀이터를 갔다가, 다시 또 한 번 가서 봤거든요? 놀이기구 자체에 태양열을 잡아당길 수 있는 집열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혹시 비가 많이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그게 모자랄까봐 그 위에다 풍력까지 같이 겸비해서, 그래서 야간에 해가 지면 그 놀이기구에 불이 들어오거나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된 놀이기구가 있었어요. 그런 것도 얘들한테 반응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 이것은 운동기구와 연결 됩니다만, 어차피 어린이놀이터마다 운동기구가 있잖아요. 우리가 보통 운동기구에 올라가서 운동을 하게 되면 전기발생에 의해서, 믹서기 돌리는 것 시범을 보였습니다만, 우리도 그런 것하고 좀 비슷하게 갖고 오셔서.. 놀이기구에서 우리가 운동을 하면 전기가 발생돼서 내 옆에 있는 보안등이나, 아니면 뭔가 순간적으로 불이 들어와서 멋있는 무슨 프로그램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이렇게 사업들을 좀 계획을 하셔서 그 자체가 이벤트화 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공원 이용을 일부러... 운동기구를 설치해서 뭔가 이벤트를 보여주려고 해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그렇게 해서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도시주택국장 허류 알겠습니다. 저희가 2012년까지 남부지역은 46개 공원을 리모델링해야 되고, 안중출장소와 송탄출장소는 각자 맡은 것을 하게 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놀이기구도 다양화하고.. 어차피 저희가 연차별로 이것을 해 나가야 되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이 충분히 검토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영란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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