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9일 일요일

우리가 남을 함부로 비판해서는 안되는 이유

우리가 남을 함부로 비판해서는 안되는 이유

 

 

첫째,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 못합니다.

둘째, 우리는 그 동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셋째, 우리는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습니다.

넷째, 그 상황에 있지 않으면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다섯째,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섯째, 우리에게 편견이 있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일곱째, 우리는 불완전하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 찰스 스윈돌

이 세상이 지금보다 평화로운 세상이 되려면

우리는 우리가 판단하고자하는 대상에 대해

항상 더 많이 생각하고 훨씬 적게 반응하며

살아가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자신이 판단하고자 하는 대상을 향해

지나쳐 나간 비난을 해놓고도

나는 정당한 비판을 했노라고 말하는 경우가

우리주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정당한 비판과 판단을 전혀 배제하고 살자는 것은 아니나

상대의 말과 글과 삶을 가장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

평화와 관용을  이루어가려고 노력하는 삶이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나 부족하게 보입니다.

 

우리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의

말과 글과 삶만을 가장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결코 폭넓고 깊은 차원의 상생의 세계가 될 수 없습니다.  

 

진리는 가장 소중한 가치이나

사랑을 모두 잃어버리고 얻고 유지하는 진리는

그 무엇을 살려내지도 인간이 살아갈 토대가 되어주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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