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9일 일요일

"물도 잘못 마시면 갈증이나 배탈 일으켜"

 

"물도 잘못 마시면 갈증이나 배탈 일으켜"

 

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시원한 물 한 잔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물 한잔도 잘못 마시면 오히려 갈증을 부르거나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평소 위나 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물 한 잔도 조심해서 마셔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차가운 물을 급하게 마시면, 혈관이 수축되고 위의 움직임을 방해해서 소화에 지장을 주고

 

배탈과 설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마시는 물의 온도는 섭씨 4도에서 10도씨 사이로 냉장고에서 꺼낸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 이외에 전해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시중에 파는 이온음료는 농도가 너무 진해서 오히려 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다시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물과 이온음료를 반반씩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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