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일요일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6박 8일) 해외연수보고서

 

해외연수보고서(일기형식으로 작성) 

1)연수기간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6박 8일)

2)연수지역

 호주, 뉴질랜드 (2개국)

3)연수인원

 시의원 6명, 의회사무국 직원 4명 (총 10명)

4)중점연수분야

0.시민 편의:공원 등 시민편의 휴식공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0.문화 복지:문화 자원의 보존과 전통문화 벤치마킹

0.환경경제: 하수처리,상하수시설,쓰레기처리시설,항만시설 비교

 

5)일정

4월19일 15:00에 평택시의회에서 집결해서 출발키로 했으나 전날 저녁시간까지도 환전을 하며 해외연수에 대한 기대와 계획을 이야기하던 모 의원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해 함께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사정이 어떠하든 동행을 해야 한다며 설득을 하러간 모 의원의 동반불참 소식에 우리 일행은 황당함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의원들의 설득으로 모 의원과 공항에서 합류하기로 하면서 예정시간보다 45분이 지연된 15시 45분에 우리 일행은 시작부터 찜찜하게 정인용 총무국장님을 비롯한 몇 분의 국, 과장님들과 배연서의장님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국장님과 직원들의 많이 보고 느끼는 알찬 해외연수와 좋은 여행을 하고 오라는 배웅인사를 받으며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인천공항에서 여행사 대표인 순영미씨와 합류하여 안내를 받으며20:00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기내에서 11시간여 동안 몸을 뒤척이며 불편하게 잠을 청하면서도 평택시의회에서 5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연수라 맡겨진 분야에 대한 준비와 기대로 상상의 나래를 펴며 즐겁고 유익한 해외연수가 될 것이란 설레임에 들떠 있었다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니 현지 시각으로 아침 7시10분이었다 환승하기 위해환승구로 이동하면서 안내자의 미숙함으로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리저리로 헤매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의 안내로 환승구를 찾아가니 정확한 지연사유에 대한 안내 멘트도 없이 출발 수속부터 지연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사유를 묻는 이가 없이 여유롭게 편안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들을 보면서 순간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을 떠올렸다

 

한참을 기다린 후 10시00분에 NZ102 오클랜드 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3시간을 다시 비행하고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지상낙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쾌적한 도시 뉴질랜드의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에 도착하니 현지시각 15시15분 이었다

 

공항에 마중 나온 하나투어 여행사의 가이드 이석봉 차장의 안내로 35인승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뉴질랜드에 대한 사랑이 담긴 설명을 들었다 자연과 문명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지고 사건, 폭력, 스트레스가 없는 청정도시이며 뉴질랜드 최대의 상업도시로 수도는 웰링턴이지만 전체 인구의 30 %가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이며 인공조림을 정책적으로 해서 우리나라에 목재수출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란다

 

수많은 요트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어우러진 오클랜드의 시내를 관광하고 에덴동산에서 바라본 오클랜드의 시내전경과 항구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조형미 넘치는 도심은  장관으로 영국인들이 처음부터 계획에 의해 도시를 건설했다고 한다

 

에덴동산에서 3주에 20센티미터씩 자란다는 잔디와 초지는 소들을 방목해서 자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소들이 새끼를 낳아 많아지면 이동을 시키면서 적당한 수를 유지 한다고 했다

 

사진촬영을 하고 부유층의 아름다운 저택들이 즐비한 타마키 드라이브를 경유하여 오클랜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미션베이를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크라운 프라자호텔에  들어오니 19시 50분 이었다 

 

1702호실에 가방만 대충 들여놓고 20시 10분에 일행들과 로비에서 만나 도보로 근처에 있는 328미터 높이의 SKY TOWER를 올라가 오클랜드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보았다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내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닥의 견시창을 통해 엘리베이터의 통로와 건물의 높이를 볼 수 있는 스릴을 만끽하고 전망대에 오르니 컴퓨터를 통해서 원하는 구역의 전망 사진을 크게 가깝게 볼 수 있도록 블록별로 설치해 놓았다

 

군데군데 바닥이 견시창으로 되어 있어 오클랜드의 시내를 발아래에서 직접 내려다 볼 수도 있고 아찔함과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전망대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이틀간의 장거리 비행과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었다

 

21일 아침 일찍 호텔에서 출발하여 남쪽으로 4시간 30분을 이동하여 타우포로 이동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1초에 62,000칼론의 흰색물결이 떨어지는 후카폭포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발전하는 전력으로 뉴질랜드 전체의 3분의 1을 공급한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장소인번지점프대를 들려 마침 관광객의 번지 점프를 하는 현장을 보면서 아찔함과 스릴을 대리만족으로 대신하고 이동하면서

 

시내 중심가에 있는 다리 밑에 흐르는 하천 물은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며 생수보다 맛있는 수돗물이 넘치는 도시라는 말과 뉴질랜드는 폭포수나 화장실에서 나오는 물도 마실 수 있다는 가이드의 말을 들으며 다리 밑을 내려다보니 송어 등 물고기들이 육안으로도 보일정도로 밀크블루색(비취색)의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한주먹 움켜쥐고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만큼 깨끗한 물이

흐르는 것을 보니 갑자기 통복천이 생각났다 우리도 이렇게 해 낼 수 있을까?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시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시 외곽지역에 있는 서든 알프스라는 빙하지역에서 녹아내린 물이 지하 암반층으로 스며들어 80 - 100년 정도 자연 여과과정을 거친 것이어서 따로 소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질 좋은 수돗물을 마신다는 설명과 함께

 

깨끗한 자연환경유지가 행정의 최대 역점 시책이라는 설명대로 가는 곳마다 체육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깨끗한 거리와 해변 가를 부러워하며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는 땅에서 나는 지열을 통해 터빈을 가동시키고

 

그것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천연 무공해 발전소인 와이라 케이 지열발전소가 가장 잘 보이는 언덕에 관광객을 위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 장소에서 이석봉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지열 발전소의 시설을 내려다보며 사진촬영을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마오리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며 호수, 온천,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에 도착하여 폴리네시안 풀에서 유황온천욕을 하고 novotel호텔에 여장을 풀고 호텔 내에 있는 공연장에서 지열을 이용한 전통요리법으로 만든 항이식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에 마오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민속 쇼를 감상하였다

 

마오리족의 춤과 음악은 정열적이었으며 두 눈을 부릅뜨며 혀를 돌리는 표정과 강한 율동은 서방의 침략에 굴복하지 않은 조상들의 용맹함을 한껏 뽐내기라도 하는 듯 자신감이 넘쳐 있었다

 

마오리족은 영국의 식민지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들의 문화와 권리를 그대로 보존한 우수한 민족으로 지금도 비교적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힘이 넘치는 춤사위였다


22일 아침 8시에 호텔에서 출발 해발 900미터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연가의 주인공이 헤엄쳐 왔다는 로토루아 호수와 섬의 전경을 감상하며 스카이라인 곤돌라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전망대에는 많은 한국의 관광객과 일본의 관광객이 있었다 가는 곳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여기가 한국인지 뉴질랜드인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아름드리 붉은 나무들로 빽빽한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도보로 손바닥을 위 아래로 내려치면서 상쾌한 삼림욕을 즐기며 장거리 여행에서의 피로를 피톤치드의 효과로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갖고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로토루아 호수를 산책하고

 

테푸이아 지열지대 마오리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초기 마오리족의 생활터전으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수증기와 진흙이 뿜어져 나오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와카레와레와 지열지대와 원주민들의 전통가옥, 각종 공예품을 관람하고

 

우리의 방문을 환영이라도 하는 듯 때맞추어 30여 미터까지 치솟는 포후루 간헐천과 진흙이 물처럼 끓고 있는 열탕 등 살아있는 자연체험을 하고 뉴질랜드의 천연기념물인 날개 없는 새 키위를 관람한 후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을 재현한 아그로돔 농장을 방문하여 양털깍기쇼와 양몰이 개의 시범을 관전하고 트랙을 타고 양, 사슴,알파카 등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동물들과 시간을 가지면서 농장에서 생산되는 키위와인을 시음하는 FARM TOUR 를 마치고 전용버스로 오클랜드로 이동하면서 이석봉 현지가이드의 뉴질랜드 설명이 이어졌다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도입한 나라며 사회복지비가 국가예상의 45%가 되며 세금도 누진제로 소득에 따라 20%에서 30%로 내면서도 불평 없이 영수증을 주고받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고 했다

 

어려서부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국가는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여 특히 교육, 의료, 실업수당 등이 잘 되어 있으며 저 소득자, 장애인, 여성에 대한 복지정책과 혜택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한 예로 여성이 임신을 하면 출산을 할 때까지 병원비를 제공하고 부부가 3년 이상 살다가 이혼을 하면 전 재산이 여성의 소유가 된다고 하며 주택을 구입할 경우 80 - 90 %를 조건 없이 대출해주며 25년까지 장기 상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주택보급률이 높다는 설명을 들으며

 

창밖을 보니 도로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양떼와 소들이 풀을 뜯고 그 사이로 듬성듬성 전원주택이 보이지만 축사는 볼 수가 없었다 가축들은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밤이 되면 풀밭에 쓰러져 잔다고 했다

 

오클랜드시가 추진하는 환경정책의 핵심은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는 것으로 목장마다 빗물로 정화할 수 있을 만큼의 가축만 기르도록 수를 제한해서 연중 내리는 빗물이 가축의 분비물을 분해하고

 

그것이 다시 풀을 기르는 거름으로 쓰인다는 말과 공기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쓰레기 소각장을 허용하지 않고 대신 침전물 정화시설을 갖춘 진흙 암반층에 오물을 묻고 있다고 했으며

 

오클랜드 시민들은 물려받은 땅을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며 자연은 처음부터 누구의 소유도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낚시를 하는 사람이 한 번에 물고기 9마리 이상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나 쿼터제를 위반하는 원양어선에 엄격하게 패널티를 적용한다고 하며

 

뉴질랜드에는 공장이 없다고 했다 2차 산업 육성보다는 후손에 물려 줄 환경보존을 더 우선시 하고 장기적으로 뉴질랜드를 살리는 길이라는 정부의 국가정책 때문으로 공산품은 비싸도 수입에 의존한다는 것이 뉴질랜드 정부의 원칙이라고 했다

 

일본정부에서 오클랜드시에 가설된 하버브릿지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해주는 대신에 매년 5만대 이상의 중고 승용차를 의무적으로 수입하도록 규정함으로써 뉴질랜드에는 일본차가 많다고 했다

 

일본인들의 상술과 뉴질랜드인 들의 검소한 생활이 맞아 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오클랜드 시에는 인적이 드문 변두리 골목길까지 주차권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경찰단속이 거의 없는 곳이지만 모든 차량이 정확하게 요금을 치르고 있으며 철저한 단속이 없어도 시민들이 알아서 질서를 지키는 원동력은 당국의 적극적인 정책과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오클랜드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휴식을 확실하게 챙기기 때문에 월급을 2.5배로 줘도 야근을 시키기 어렵고 금요일 저녁을 빼면 술을 마시거나 밤늦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단다

 

그래서 그런지 술집도 찾아보기 어렵고 밤거리가 한가하다 못해 적막했다 오클랜드 사람들은 돈을 벌면 5명 중 2명이 좋은 요트를 갖고 싶다고 대답할 정도로 요트는 오클랜드에서 인기있는 레포츠라고 했으며 우리나라는 동쪽으로 해가 떠서 남쪽을 지나 서쪽으로 넘어가는 까닭에 햇볕이 잘 드는 남향집을 선호하나 뉴질랜드에서는 동쪽에서 해가 떠서 북쪽을 지나 서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북쪽 집을 선호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끝없이 펼쳐지는 녹지관리는 양과 소등을 방목하여 자연적으로 친환경 관리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아름다운 국토를 유지하기 위하여 과감한 환경관리와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며 국토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좁은 국토에서 생활하면서 발전에만 급급해서 자연환경보전에 소홀했다는 반성을 해 보면서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3시간 후 숙소인 노보텔 호텔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마치니 오늘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23일 새벽 3시30분에 모닝콜을 하여 4시 30분에 호텔에서 오클랜드공항으로 이동하여 07시00분에 NZ101 편으로 아침식사를 기내식으로 하면서 3시간 30분을 비행하여 여행 첫날 뉴질랜드로 가기위해 경유했던 호주의 시드니공항에 도착하니 김태곤 현지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반겨 주었다

 

우리를 기다리는 전용버스는 장거리 여행이라 피곤하니 이동 중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두 좌석을 한명이 앉을 수 있는 차량으로 해달라는 계약 당시의 조건과는 달리 좌석의 배치가 좌 1석과 우 2석으로 되어 있고 좌석간의 폭이 좁아 몸을 옆으로 돌려 앉아야 하는 불편한 버스였다

 

25인승 버스라고 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전용버스에 문제가 있음에도 그대로 용납해 주며 비용을 지불하고도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전용버스로 이동하면서 김태곤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호주인 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환경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시드니는 도시 곳곳에 휴식공간을 많이 조성하여 도시 전체가 공원화 되어 있고 모든 정책이 사람우선 위주로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도로는 좁아도 인도가 넓은 것이 특징이고 교통신호 체계도 보행자 우선으로 보턴식이 되어 있어 운전자 모두가 신호를 확실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자를 위한 시설로 인도, 육교, 화장실 등은 우선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마다 장애인이 타고 다닐 수 있는 기구나 도로를 만들어 놓았다고 했다

 

한마디로 장애인의 천국이라고 했다 음식점 영업 허가를 낼 때나 모든 건축물을 지을 때 장애인전용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장이나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만들지 않으면 건축허가를 안 내준다고 한다

 

장애인을 보는 시선이 일반인들과 차이가 따로 없다고 한다 그러니 장애인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써 발을 붙이고 정상인들과 함께 생각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시설을 미리 만들어 놓고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와서 정상인들과 어울려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조해주는 사람들도 정부에서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으며

 

특히 여성들에 대한 배려가 제도나 법제화외에 모든 사회체제가 여성들에게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어 여성들의 활동은 대단히 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저녁 7시가 넘으면 거리가 한적한데 대부분의 남자들이 퇴근 후 가정에서 지내는 가족중심의 사회임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에 우리시의 야간문화와 장애인 복지를 생각케 한다

 

호주는 사생활 보호법이 철저하다 보니 자동차에 코팅 된 것이 없다고 했다 도로에 달리고 있는 차량을 유심히 살펴보니 우리나라와 같이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코팅된 것이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

 

남의 일에 간섭이나 시선을 별로 안 주기 때문 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원더랜드 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안 야생동물원과 파충류공원으로 이동하여 야외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맛있는 겉절이와 함께 바베큐 식사를 했다

 

시드니는 굳이 불판에 고기를 굽지 않더라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야외에서 먹는 것 자체를 바베큐라고 한단다 식사 후 코알라와 캥거루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먹이도 주면서 태즈메니안 데블, 페어리 펭귄, 웰벳,  이뮤, 오리 너구리 등을 사육하고 있는 방목코너를 돌아보며 자연상태 그대로 서식되고 있는 동물들과 잠자고 있는 코알라를 보며 사진촬영을 하고 호주의 (PORT STEPHENS WINERY) 와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견학도 하고

 

다양한 와인을 시음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룸 미팅에서 마실 와인 두병을 구입했다  시드니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푸른 안개 현상으로 블루 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블루마운틴을 둘러보고

 

날씨가 좋으면 북부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하며 돌고래까지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날씨는 흐리고 살짝 비가 오고 있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훅스벨리 강과 유콸립투스가 이룬 울창한 수풀,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샌드스톤(SAND STONE)절벽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호주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하면서

 

시드니 북부의 바다와 사막같이 보이는 모래언덕이 공존하는 포트스테판으로 이동해서 사륜구동 지프차를 타고 모래언덕을 넘나드는 사막투어와 경사각도가 60 - 70도에 25미터 길이의 모래언덕을 모래썰매를 타고 질주하고 스탁톤 비치에서 출렁이는 파도와 푸른빛이 아름다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진 후 전용버스를 타고 시드니로 되돌아 이동하는데 벌써 어두움이 내려앉았다

 

호주의 저녁은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가을이기 때문에 해가 일찍 지기도 하지만 거리에 어쩌다 보이는 상점이나 건물들이 간판이 없거나 일찍 소등을 하니 어두움이 더 깊게 느껴진다.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이곳 호주에서는 호텔을 옮기지 않고 3일간 머무르니 아침마다 가방을 싸서 이동하는 불편함은 없으니 편안하게 여장을 풀라고 했다


24일 한진해운과 공식적인 방문이 약속된 10시 30분에 시드니 항만 화물터미널에 도착하여 항만에 대한 현황설명을 듣고 간단한 질문을 통해 궁금한 것과 알고 싶은 현안에 대하여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은 후 항만 시설을 둘러보았다

 

14:00 시드니 중심가에서 14km 떨어진 '홈부시'만에 건설된 올림픽 파크는 쓰레기 매립장을 재개발한 곳으로 시드니에서 발생하는 9백만 톤의 산업폐기물을 갖다 버리던 매립지에 1억 3천 7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최첨단 올림픽 파크를 건설하고

 

이 곳의 경기장들은 공기의 흐름까지 고려해 스탠드 설계를 했을 만큼 환경보호에 주력해 건설, '그린 올림픽' 모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고 역사상 가장 큰 야외 경기장으로 꼽히는 올림픽 스타디움은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식으로 설계됐고

 

자연광을 최대한 살리면서 관중석에는 햇빛이 들지 않도록 했고 천장에는 스테인리스 홈통을 설치해 빗물을 재활용토록 했으며 이곳에 건설된 올림픽 주경기장(11만5천명 수용)은 2개의 500㎾ 용량의 가스병합시설을 설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가스의 발생량을 40%나 감소시켰고 또 거대한 에스컬레이터 지지 축에서 발생하는 풍력을 이용한 자연통풍시설을 가동시키고 자연 투광도를 높여 인공조명의 전력 사용을 최소화시켰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 광장에서 스타디움 견학을 마치고 하수처리 및 쓰레기 처리 시설 시스템과 수도 시설장을 안내하는 시드니 올림픽 파크 환경정책국의 직원을 만나 쓰레기 매립지가 환경 테마파크로 완성되어 지기까지의 과정과 수십 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하던 구덩이에 경기장 건설현장에서 파낸 흙을 쌓아 동산을 만든 다음

 

그 동산에 나무들을 옮겨 심고 근처에서 채취한 풀씨를 뿌려 텃새와 동물의 낙원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 생태공원과 환경정화 시설 중 리사이클 시스템을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서 주민들에게 홍보를 많이 하고 있으며 3가지 시설물을 통해서 움직이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정화하는 것과 관수용으로 만드는 것과 저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수처리를 하는 시설물은 엄격하게 통제가 되어서 들어 갈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둘러 볼 수가 있으며 앞에 보면 유리로 되어 있어 볼 때마다 알려 준단다

 

메인스타디움은 빗물을 자체적으로 직접 받아 4개의 스토리 저장창고를 이용해 화장실이나 청소용등 생활용수로 쓰고 있으며 지역의 7천 세대에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각 가정마다 빗물을 모아 여과하는 장치를 이용해 빗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생활용수로 활용하여 수돗물 가격을 절약하고 하수와 우수를 리싸이클 시설을 통해 다시 정화를 해서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계속 재활용을 하는 것으로 하수와 우수가 계속 순환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며

 

호주 전 지역이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 지역만큼은 리사이클이기 때문에 제한 없이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수질과 정수공정에 대하여 질문하니 1차적으로 미생물로 분해를 시키고 2차적으로 적외선을 쏴서 처리를 하여 정화를 한다고 했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마이크로 칩과 여과지를 이용해 여과하고 소금기도 여과시켜서 염소를 주입하여 인체에 무해한 마실 수 있는 식수 수준의 물을 생활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마시지 말라고 해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 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과 함께

 

자랑스럽게 우리를 안내한 곳은 올림픽 경기장 테니스 부지였던 홈부시베이에서 발견된 그린 앤드 골든벨 개구리의 보호는 시드니의 "그린 올림픽"중 가장 유명한 일화로 호주 당국은 이 개구리의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테니스 코트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했다는 곳 이었다

 

20년 전 사라졌다가 92년 발견된 개구리를 위한 연못과 이동 통로를 만들고 매년 여름마다 아시아 등에서 날아오는 10여종의 철새를 위해 습지를 그냥 놔둘 정도로 환경과 생태를 최우선으로 신경을 쓴다는 설명을 들으며 빗물을 모으는 과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건물지붕을 통해서 모으고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서 모으고 직접 연못을 통해서 모으는 방법이 있는데

 

연못을 만드는 이유가 중요한데 1차적으로 침전물을 가라앉혀서 여과시키는 목적이 있고 모아진 물들이 모였다가 가면서 물의 흐름 자체를 원활하게 하기위한 목적이 있고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했다

 

생활하수를 리싸이클을 통하여 정수한 물과 빗물과 생활하수가 모여져서 연못으로 보내져서 1차 침전물을 거르고 정수를 해서 리사이클 시스템에 의해 세분화된 물 정화장치로 생산된 식수로도 가능한 물을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1년에 8억5천ℓ의 물을 아낄 수 있다고 말한다

 

연못을 돌아보는데 고압으로 공기를 주입해서 관 세척을 하면서 빠져나오는 공기와 커다란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쓰레기 선별장이나 쓰레기 소각 시설, 수도 시설장에 대한 시설과 처리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자 했던 일행은 실망감을 감출 수는 없었다

 

쓰레기 처리시설이라고 보여주는 것은 쓰레기를 퍼펙트하게 만들어서 매립해서 쌓아놓은 산같이 보여 지는 몇 개의 동산으로 뉴질랜드의 마스코트인 남십자성 모양으로 배치된 것이 전부였다

 

최소한 기관방문이라 하면 전문가가 나와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에 대한 설명정도는 해 줘야 하지 않느냐 이것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방문이지 전문적인 상식을 얻고자 기대했던 기관방문이 아니다 라고 현지 가이드에게 말하자

 

우리가 원하는 기관방문을 하려면 여행사가 아닌 국가나 기관에 직접 신청을 해야 되며 상수도 쪽을 방문하려면 시드니 워터 월드라는 곳으로 갔어야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을 거라는 말을 들으며 공식일정을 끝내고 시드니오페라하우스로 이동하여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과를 정리했다


25일(수요일)

09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본다이 비치에서 언덕을 올라 산등성이에 도착하니 넓은 곳에 잔디가 펼쳐진 시드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더들리페이지였다

 

더들리 페이지라는 사람의 개인소유 땅인데 전망이 너무 좋아 혼자보기 아깝다고 시드니에 기부를 하고 기부한 이곳의 아름다운 전망을 망가지지 않도록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해서 건물을 짓지 않고 누구라도 편히 쉬면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지금은 지하를 물탱크로 쓰고 있다고 했다.

 

더들리 페이지에서 내려다보는 해안선을 끼고 형성된 도시의 모습, 특히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와 비교되는 바로 앞 집들이 대조를 이루는 전망이 압권이다 더들리 페이지에서 조금 이동하니 절벽 틈새로 보이는 멋있는 바다 경치가 좋다고 해서 갭팍이라 한다는 곳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거대한 물줄기가 시드니 항만으로 굽이치는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인 갭팍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아름다운 천혜의 해변 본 다이 비치로 향했다

 

본다이는 호주 원주민 말로 바위에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 이란다 본다이 비치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면서 부산 해운대를 떠올렸다

 

부산 해운대가 규모, 경치, 파도 등 여러 가지로 훨씬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시드니 항만의 전경을 선상에서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시드니 하버 크루즈를 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배경을 놓칠세라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1시간 넘는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입구에서부터 매장전체가 유명한 팝스타들의 소장품이나 앨범, 사진들로 온통 장식되어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자취가 느껴지는 시드니 하드락 카페에서 스테이크로 중식을 하고 커팅 된 오렌지 조각에서 그 디자인이 유래 되었다는 오페라하우스에 도착하여 오페라하우스 측의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14년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고 실내는 5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있으며 부설되어 있는 방도 무려 1,000여개나 되고 가장 큰 콘서트홀은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6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오페라극장도 유명하고 오페라하우스는 1년 내내 음악회, 가극 등의 공연이 열린다고 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의 겉모습 뿐 아니라 무대 뒤 숨겨진 모습도 둘러보고 마침 발레공연의 리허설이 진행되는 현장을 잠깐 동안 관람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시드니 시내로 이동하여 시내관광을 하고 달링하버에 자리 잡은 시드니 수족관에서 상어와 산호를 만나보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로써 해외시찰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내일 아침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6) 연수 소감

호주와 뉴질랜드는 역사가 짧아 볼거리로서의 문화적 유산이 크게 없음에도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는 것은 천혜의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는 노력으로 우리도 지역특성에 맞게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개발 사업과 시민계도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하겠고

 

고층빌딩이나 교량 등의 조형물들도 자체가 관광자원이 되도록 조형미에 신경을 쓰고 다른 관광시설들도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개발한 것을 보면서

 

우리시도 모든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자연 및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지도가 필요하고 산과 공원이 태부족한 삭막한 환경에 나무를 많이 심도록

 

정책적으로 푸른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고 하천의 오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수종말처리장을 조속히 증설하여 깨끗한 하천과 수질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

 

시드니에만 34개의 하수처리장이 있다고 하며 평택 항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항구나 유람선 선착장의 바닷물을 들여다보니 10미터이상이나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했다

 

또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위하여 정책상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게 유도하고 있으며 도로 중앙선도 황색이 아닌 흰색으로 좁게 표시 하였으며 이는 대기중의 납 농도를 줄이기 위해 흰색 안료계통의 페인트를 사용하여 도시환경을 중시하는 것은 본받을 점이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도로 신호등 체계, 환경정책, 관광정책, 재활용 정책,노인정책, 교육제도, 연금제도,장애인 정책 등 사회복지 제도는 우리시에 접목해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정책으로 보여진다


문제점: 여행사의 선택에 있어서 복수로 견적서를 받아서 선택의 폭을 넓혀 의원들이 직접 점수를 매겨 투명하게 결정하는 방법과 여행사의 일정에 따라 짜여지면서 끌려가는듯한 해외시찰은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우며의원 개개인이 방문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무엇을 얻어 올 것인지 구체적인 명확성을 가지고 해외시찰을 계획함에 최소한 6개월 전부터 무엇을 볼 것인가를 미리미리 챙겨서 연수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관광일정을 줄여 체계적으로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고 전문가나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효율적이고 알찬 해외시찰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각기 다른 풍경을 접하면서 얻어지는 살아있는 공부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분명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겠지만 연수의 주목적이 있고 부로 투어가 주어지는 것으로 부를 통하여 얻어지는 교훈과 효과가 크다 하더라도 부가 주가 되는 것을 합리화 시킨다는 것은 옳지 않으며 130만원을 보조 받았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기관 방문이나 공식일정을 통하여 보고 듣고 우리시에 무언가 발전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숙제의 의무가 주어진 것으로 유람식으로 둘러본 해외연수에 문제가 있는데 그것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똑같이 발전 없는 해외 시찰이 될 것이 분명한데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공개할 것은 공개해야 반성과 발전이 함께 된다고 본다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해외연수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의 수도 시설장을 방문하여 선진비교를 통하여 우리시의 수도정책에 반영코자 했으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상수도 시설을 돌아보지 못하고 현지가이드의 설명으로만 전해 들었기에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들었더라도 해외비교가 될 수 없어 우리시의 실정과 타 시군 비교만 보고하고 해외비교는 다음 기회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으로 수도시설장을 방문할 것을 약속드리며

 

열정적으로 밤마다 하루 일정에 대하여 문제점도 지적하고 간담회도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발전적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번 해외시찰에서 얻어진 효과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분명하다 

 

이 모든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시민단체나 언론의 박수 속에 떠나는 해외시찰을 기대해 보면서 해외연수 보고서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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