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9월 3일 진도 홍주의 생산시설 견학과 허 화자 명인을 만나다

 

 

9월 3일

이른 아침 07:00에  공설운동장에서 9명이 진도 홍주의 생산시설 견학과 허 화자 선생님을 뵙기 위해 진도로 출발했다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맑게 개인 날씨에도 5시간에서 빠르면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5시간 30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 중으로 서둘러서 일정을 끝내고 저녁에 돌아와야 하는 관계로 휴계실도 제대로 들르지 못하고 쉬지 않고 달렸다

 

멋진 진도대교를 뒷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찍고 진도군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안됐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우선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의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진도홍주 신 활력 연구소를 방문했다 의정연구활동과 관련하여 진도홍주에 관해 알고 배우고자 방문을 하려한다고 사전에 전화로 일정을 알려드렸지만 이렇게 준비를 철저히 하고 맞아 주실 줄은 몰랐다 

 

리 일행의 환대에 김성호 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멀리 평택시의 여성의원이 온다고 특별히 진도군의회에서 유일한 여성의원이신 한 승주 의원님께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특별히 시간을 내시어 직접 연구소로 오셔서 우리 일행을 반겨주시고 또한 일행 모두에게 지역의 특산물인 흑미와 비매품인 홍주 샘플을 선물로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연구소 직원이 소개한 식당에서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니 시장이 반찬이기도 했지만 워낙에 깔끔하고 정갈한  남도음식에 모두들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허 화자 선생님을 만나 뵙고 모시조개인지 바지락인지 하는 어패류로 물회를 준비해주셨는데 이거야말로 우리 지역에서는 전혀 맛보지 못한 특별한 음식으로 일품이었다

 

음식을 먹으며 천천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무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돌아갈 시간에 쫓기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평택으로 향했다

 

평택에 도착하니 21:30분이다. 다시한번 진도홍주의 신활력연구소 김성호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한승주 의원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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