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축제 예산지원 후 결과 평가는 미흡”지적 | ||||||||||||
평택시의회 제117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 및 답변 요약
노와리 이주단지 마을명 ‘대추리’로 결정 서둘러야 …시, 적극 추진 답변
이날 송종수 의원은 동삭동 부근 45번국도 진입로 개설의 지연에 따른 시의 대책을 질의했으며, 정영란 의원은 지역축제 지원 후 평가시스템의 문제점을 비롯한 4가지를 질의했다. |
정영란 의원은 지역축제에 대해 예산만 지원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제결과가 피드백 되지 않고 있다며 평가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중복되는 행사는 과감하게 통폐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평가시스템 도입에 대한 답변은 피하고, 대신 지난 5월에 개최한 시민의날을 맞아 통합축제로 진행한 내용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 상징축제는 현재 상징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또 개발지역내 양호한 유실수와 관상수 등은 평택시가 싼 값에 매입해 학교숲 조성사업이나 가로수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자원봉사센터와 같은 봉사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한 전선지중화 사업에 대한 시의 의지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한전이나 통신사가 협의 없이 설치한 전신주를 검사해 사용료를 징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정질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과거 5~6명의 시의원이 시정 질의를 한 것과 달리 4명의 시의원이 질의한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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