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질좋은 수돗물 공급정책 심포지엄

 

 

평택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최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상수도 행정의 획기적인 개선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받고자 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제시된 의견과 대안을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심포지엄은 평택시 상하수도 사업소 한철원 수도운영과장의 ‘최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종합계획과 경북대 도중호 교수의 ’최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이라는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요내용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800억원을 투입해 154㎞의 노후관(484억 3000만원), 정수시설 개량계획(247억 5600만원), 26블럭의 블록시스템 구축(63억4400만원), 165㎞의 관망도 작성

(4억7000만원) 등의 사업을 이행하는 것의 공감대를 이루려는 것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노후관 개량의 경우 매년 노후관의 발생이 30㎞정도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 5년 평균 17.42㎞를 개량 하므로서 매년 노후관이 15㎞정도 누적되어 수질저하를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어 누적분을 없애기 위해서는 484억 3000만원을 투입 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154㎞를 한꺼번에 개량하는 것의 필요성이 요구될 전망이다. 

 

정수장은 고도처리 공법을 도입해 원격제어를 통한 정수시설의 현대화를 기하고 누수 및 녹물 제로화를 위한 노후관 개량과 수질, 수량, 수압을 관리하는 블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기적으로 가정 급수설비를 관리토록 해

최고품질의 슈퍼워터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용인시와 평택시간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존치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송탄 정수장은 1일 1만5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중 여과지의 하부 집수장치를 현대시설로 개량해 탁도를 0.15에서 0.07NTU 이하로 하고 증발 잔유물을 350㎎에서 150㎎으로 개선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질 검사 항목을 WHO 기준 145개 항목보다 많은 250개 항목으로 관리해 최고의 수질을 관리하고 유천정수장의 고도처리 개선 방안은 파일럿 플랜트 공법이라는 다층 여과 공법을 채택한다는 내용이다. 송배수시설 개량 계획은 블록시스템 구축, 실시간으로 관망을 감시 및 진단해 관로의 개량 및 세척 등으로 수질오염의 방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망 모델구축도 화면은 현재 평택시가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유량 감시 시스템 전 시설을 웹 사이트에서 원격감시와 제어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따라서 수질불신감을 해소하고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해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상도 공급으로 시민서비스를 향상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물공급으로 만족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패널은 최승일 대한상수도학회장, 정영란 평택시의원, 이시화 평택대 교수, 이태용 한국수자원공사 소장, 김성근 도화종합기술공사 이사 등이 참석해 상수도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2007년 03월 28일 (365호)  평택시민신문 강경숙 기자

 

평택시, 수돗물 공급 위한 정책심포지엄 개최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책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운영과장이 ‘최고품질을 위한 수돗물종합계획’에 대해, ㈜한국종합기술의 도중호 박사가 ‘고도 정수처리를 위한 정수장 개량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로는 평택시의회 정영란 시의원, 대한상하수도학회 최승일 회장,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 등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청돼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영란 시의원은 수돗물 이용실태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자는 홍보수단을 제시했고, 대한상하수도학회 최승일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도행정을 위해 홈페이지를 이용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자고 제안했다.
또 아름답고 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 박환우 사무국장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지역의 오폐수 처리시설의 비용을 부담하는 ‘환경공영제’ 의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시했고, 평택대학교 이시화 교수는 시설개량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검토를 실시해 투자의 우선 순위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중부일보   윤경모기자      게재일 : 2007년 04월 1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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