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ㆍ을 각 2명 후보 당원 직접투표로
양측지역 운영위 연석회의서 합의
열린우리당은 평택시 갑ㆍ을지역 시의회 의원 비례대표를 직접투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당 갑ㆍ을지역 당원협 운영위에 따르면 지난 31일 운영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평택시의원 비례대표 건선을 기간당원(6개월이상 당비 납입 ,
년 1회이상 교육이수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하기로 경선방식을 결의하고
결정사항을 경기도당에 제출했다.
이에의해 ▲갑지역에서는 현 평택시 보육시설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인정(세교동ㆍ43)후보와 전 열린우리당 평택시 평당원협의회 회장을 엮임한
이광재(세교동ㆍ49)후보가, ▲을지역에서는 현 평택시 민간기동순찰대
통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태(포승면ㆍ47)후보와 현 열린우리당 평택(을)
여성위원장직을 엮임하고 있는 정영란(비전1동ㆍ47)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현재 우리당 경기도당의 비례대표 순위결정 방식은 기간당원이 직접투표로
선출하는 방법과 운영위원과 각 읍ㆍ면ㆍ동별 및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직능별 대의원에 의해 선출하는 방법을 지침으로 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비례대표 경선과 관련, 일부 지역 당직자간에는“국회의원과 같이
비례대표는 당과 당현, 당규에 부합되고 당에 헌신할 수 인물로 경기도당이나
중앙당에서 인사프로필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하는데 지역당에서
결정한다는 것은 민주적일지는 몰라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현실"라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홍정기기자 평택 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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