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극복 지원 대책 ‘삼리’주차장 활용 여부 등 |
평택시의회 시정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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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 4명 의원 총 7건 질의 지난 3일 평택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송종수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4명이 금융위기 상황극복을 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포함, 총7건에 대한 시정질의에 송명호 시장의 답변이 있었다. 먼저 송종수 의원은 금융위기 상황극복을 위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내 렌트카 불법 영업 성행에 따른 근절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송명호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98년부터 보증재단을 통해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 총 출연금은 12억 원이고 50회에 걸쳐 60억 원을 보증지원 했으며 자금이 부족해 지원하지 못한 기업은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내년도 보증추천 가용 재원은 35억 원을 계획하고 있고 이자보전으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의원은 평택역 광장 주차장 폐쇄에 따른 대안으로 역전 옆 삼리 주차장 활용 의사와 해당지역의 포장마치 15개를 21년간 무상으로 방치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기성 의원은 농촌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현황과 계획,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고 송 시장은 광역상수도 공급에 대해 지난해까지 진위면 등 47개 마을에 공급을 완료했고 올해는 청부면 등 31개 마을이 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현덕면 등 29개 마을에 공급할 계획이고 나머지 53개 마을은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의해 2020년까지 100% 공급을 계획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농촌 지역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는 경기도 배관투자 사업비를 최대한 배정받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정영란 시의원은 여성공무원 보직할당제 적용여부, 명품학교 만들기에 대한 마이스터고 지정 받기 등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질문했다.
송 시장은 여성공무원 보직할당제는 오히려 능력 있는 여성의 승진을 막는 걸림돌이라는 의견도 있어 평택시는 역량 있는 남녀공무원을 차별 없이 보직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인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역량이 있는 여성공무원은 보직할당제의 기본 취지를 살려 주요부서에 각 직급의 여성비율에 상응한 수의 여성공무원 임용을 약속했다.
명품학교 만들기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평택기계공업 고등학교와 ‘한국형 마이스터고’ 운영진원 협정을 체결했으며 교육청과도 협력을 강화하는 등 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08년 12월 10일 (449호) 평택시민신문 강경숙 기자 |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금융위기 극복 지원 대책 ‘삼리’주차장 활용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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