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평택시 도시공원 확충과 바람직한 관리방안’ 평택포럼 (2008년 4월 25일)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공원과 가로수,

녹지공간의 확보와 활성화 방안


우리시의 1인당 공원면적은 1.5㎡(1평은 3.306㎡)로 WTO에서 권고하는 9.0㎡는 물론, 도시공원법상 도시계획구역 내 조성하도록 한 기준

 

6.0㎡와 2004년 기준 경기도 평균 5.3㎡,전국평균 공원면적(6.56㎡)은 물론 인구규모가 비슷한 시흥시나 화성시에도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위: 백만)

구 분

시 예산

공원녹지과(공원분야)

비율%

토지

매입비

유지

관리비

공원

조성비

수목

식재비

비 고

2006년

447,742

5,870

1.31

2,500

1,737

500

1,133

 

2007년

564,002

9,450

1.68

2,418

5,885

 

1,147

편익사업 소공원조성

2008년

682,447

10,067

1.48

3,700

2,159

950

3,258

 

 

 

시, 군 현황

인구1인당

 공원면적(㎡)

인구현황

(천명)

조 직 현 황

부 서 명

인원(명)

평택시

1.5

412

1개과14명

공원녹지과

14명

시흥시

2.9

405

2개과39명

공원녹지과

19명

녹지관리과

20명

화성시

2.3

392

2개과33명

산림공원과

25명

공원관리사업소

8명

 (2007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의 1인당 공원면적은 15.62㎡, 선진국의 경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캐나다 29.69㎡, 독일 24.5㎡, 영국 24.15㎡

 경남10.87㎡, 파리13㎡, 뉴욕23㎡, 런던27㎡)


(일반적으로 도심의 녹피율이 30% 이하가 되면 지역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40% 이상일 경우에는 만족도가 증가하여 거주환경에 대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함)


회색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생태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로수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최상의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리 소홀로 고사되거나, 차량 주행 시 시야확보 미흡 및 주변 건물과의 불균형 등 아름다운 경관개선 보다는 나무의 가지가 전깃줄에 닿는다는 이유로 흉하게 잘려지고,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토르소처럼 몸통만 남는 등


가로수에 대한 관리는 허술했는데 녹지 확충의 일부분으로 가로녹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를 건강하게 키워 잘 관리하는 것이 가로수를 심는 일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녹지는 대기정화. 매연 및 부유먼지의 흡착, 도심열섬현상의 완화에 의한 기온저감 효과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줌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로녹화는 도로, 하천 및 도심내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이루어져서 대부분 공유재산으로 토지보상비 없이 녹화를 진행할 수 있어 투자의 효율성이 높고, 또한 도로는 시가지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녹화의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설되는 모든 도로와 도시정비 사업을 시행하는 곳에는 가로수 식재를 의무화 하는 새로운 관리방법과 가로별로 테마와 특색을 살리는 특화방법만 개발한다면 많은 예산투입 없이 도시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가로수는 여름철 도심의 평균 기온이 3∼7℃가 낮아지며, 증산과정을 통해 1일평균 1㎡당 664kcal의 대기 열을 제거하는데, 이는 하루 동안에 0.6리터의 수분을 방출하는 것으로써 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며 일반적으로


큰 나무 한그루는 2㎏의 산소를 생산하고 이는 4명의 산소 공급량에 해당하며, 공기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점차 콘크리트로 채워지고 있는 도시공간에서의 녹지는 시민들에게 신체적 불쾌감을 낮춰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쾌적함도 높여 주는 공기청정기로서 역할뿐 아니라, 도시미관 증대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녹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DB구축과 가로환경 및 생육환경에 적합한 관리방법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산투자가 가능하도록 가로 녹지 공간 조성과 관리에 관한 규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여 지며


공원녹지예산(본예산의 1.48%)규모로는 공원을 신규로 조성하거나 기존시설을 재구성하고 관리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예산입니다. 예산배정의 우선순위에서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고 보여 지는데 이대로라면 도시공원이 제자리를 잡기는 요원하다고 보여 집니다.


평택시의 공원녹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재원조달가능성, 열악한 공원녹지 예산편성 현실로 볼 때 앞으로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나더라도 현행 공원조성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으로 공원조성을 마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이 소유한 부지에 직접 공원을 조성토록 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소위 민간설치 공원을 조성해 저비용, 환경친화형, 주민친화형 정비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공원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서울시의 건축물 옥상을 녹색정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구조진단 설계 및 공사비의 50~70% 지원하는 옥상녹화사업, 업그레이드 된 10만 녹색지붕 만들기 사업, 벽면녹화 사업들은 가장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우리시도 적극 도입해 녹시율 증대로 쾌적한 가로경관 창출, 여름철 복사열 저감 및 가로변 먼지 감소 등 다양한 효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산뜻하고 쾌적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끝으로 공동체의식과 주인의식의 결여로 어렵게나마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한 공원의 각종 시설들이 얼마 가지 못해 훼손 파괴되고 고장 난 채로 방치되기 일쑤인데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신규시설 도입으로의 예산편성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녹지의 조성, 관리와 관련한 예산을 평택시의 재정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모습의 평택을 물려주기 위해서 평택시민 모두가 노력하고 참여할 때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참여에 의한 공원의 유지관리와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평택시민 전체가 양적, 질적 측면의 공원녹지의 조성, 유지, 관리를 위해 녹화기금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선진외국에서는 녹화기금을 설치하여 재정을 확충하고 있고 일본의 경우는 80년대 초부터 시작하여 거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전시가 1992년부터 녹화기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나무 한그루 갖기, 관리운동과 지역민이 중심이 된 공원의 관리체계로 공원, 녹지대, 가로수 등을 개인, 회사, 학교, 단체 등과 함께 실명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녹지를 보전, 관리하고 가꾸기 위한 녹지관리실명제를 실시하여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조성된 공원이나 신규로 조성하는 소규모 공원에 대해 시민 개개인의 다양한 기념일(결혼, 생일, 입학, 졸업 등)을 기념하여 기념공원으로 설정된 공원에 기념식수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시 측으로서는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힘으로 공원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평택시민으로 하여금 공원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공원의 다양화‧, 차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타 지자체에서 기성공하고 있는 사업들을 적극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우리 평택시도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그리고 매력 있고 다양성이 풍부한 공원을 가진 평택으로 변모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심의 녹피율이 30% 이하가 되면 지역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40% 이상일 경우에는 만족도가 증가하여 거주환경에 대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고 함)


회색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생태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로수는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최상의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리 소홀로 고사되거나, 차량 주행 시 시야확보 미흡 및 주변 건물과의 불균형 등 아름다운 경관개선 보다는 나무의 가지가 전깃줄에 닿는다는 이유로 흉하게 잘려지고,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토르소처럼 몸통만 남는 등


가로수에 대한 관리는 허술했는데 녹지 확충의 일부분으로 가로녹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를 건강하게 키워 잘 관리하는 것이 가로수를 심는 일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로녹지는 대기정화. 매연 및 부유먼지의 흡착, 도심열섬현상의 완화에 의한 기온저감 효과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줌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로녹화는 도로, 하천 및 도심내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이루어져서 대부분 공유재산으로 토지보상비 없이 녹화를 진행할 수 있어 투자의 효율성이 높고, 또한 도로는 시가지 전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녹화의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개설되는 모든 도로와 도시정비 사업을 시행하는 곳에는 가로수 식재를 의무화 하는 새로운 관리방법과 가로별로 테마와 특색을 살리는 특화방법만 개발한다면 많은 예산투입 없이 도시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가로수는 여름철 도심의 평균 기온이 3∼7℃가 낮아지며, 증산과정을 통해 1일평균 1㎡당 664kcal의 대기 열을 제거하는데, 이는 하루 동안에 0.6리터의 수분을 방출하는 것으로써 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며 일반적으로


큰 나무 한그루는 2㎏의 산소를 생산하고 이는 4명의 산소 공급량에 해당하며, 공기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점차 콘크리트로 채워지고 있는 도시공간에서의 녹지는 시민들에게 신체적 불쾌감을 낮춰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쾌적함도 높여 주는 공기청정기로서 역할뿐 아니라, 도시미관 증대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녹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DB구축과 가로환경 및 생육환경에 적합한 관리방법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산투자가 가능하도록 가로 녹지 공간 조성과 관리에 관한 규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여 지며


공원녹지예산(본예산의 1.48%)규모로는 공원을 신규로 조성하거나 기존시설을 재구성하고 관리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예산입니다. 예산배정의 우선순위에서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고 보여 지는데 이대로라면 도시공원이 제자리를 잡기는 요원하다고 보여 집니다.


평택시의 공원녹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재원조달가능성, 열악한 공원녹지 예산편성 현실로 볼 때 앞으로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나더라도 현행 공원조성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으로 공원조성을 마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이 소유한 부지에 직접 공원을 조성토록 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소위 민간설치 공원을 조성해 저비용, 환경친화형, 주민친화형 정비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공원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서울시의 건축물 옥상을 녹색정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구조진단 설계 및 공사비의 50~70% 지원하는 옥상녹화사업, 업그레이드 된 10만 녹색지붕 만들기 사업, 벽면녹화 사업들은 가장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우리시도 적극 도입해 녹시율 증대로 쾌적한 가로경관 창출, 여름철 복사열 저감 및 가로변 먼지 감소 등 다양한 효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산뜻하고 쾌적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끝으로 공동체의식과 주인의식의 결여로 어렵게나마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한 공원의 각종 시설들이 얼마 가지 못해 훼손 파괴되고 고장 난 채로 방치되기 일쑤인데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신규시설 도입으로의 예산편성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녹지의 조성, 관리와 관련한 예산을 평택시의 재정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모습의 평택을 물려주기 위해서 평택시민 모두가 노력하고 참여할 때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참여에 의한 공원의 유지관리와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평택시민 전체가 양적, 질적 측면의 공원녹지의 조성, 유지, 관리를 위해 녹화기금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선진외국에서는 녹화기금을 설치하여 재정을 확충하고 있고 일본의 경우는 80년대 초부터 시작하여 거의 모든 자치단체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전시가 1992년부터 녹화기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나무 한그루 갖기, 관리운동과 지역민이 중심이 된 공원의 관리체계로 공원, 녹지대, 가로수 등을 개인, 회사, 학교, 단체 등과 함께 실명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녹지를 보전, 관리하고 가꾸기 위한 녹지관리실명제를 실시하여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조성된 공원이나 신규로 조성하는 소규모 공원에 대해 시민 개개인의 다양한 기념일(결혼, 생일, 입학, 졸업 등)을 기념하여 기념공원으로 설정된 공원에 기념식수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시 측으로서는 적은 예산으로 시민의 힘으로 공원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평택시민으로 하여금 공원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공원의 다양화‧, 차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타 지자체에서 기성공하고 있는 사업들을 적극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우리 평택시도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그리고 매력 있고 다양성이 풍부한 공원을 가진 평택으로 변모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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