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인터뷰]

[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인터뷰]

 

안병현 기자 abh0367@pttimes.com

 

열린우리당   정 영 란   당선자

 

▲ 정영란

 

 

 

 

시의원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정영란 당선자는 “저의 장점인 솔직함, 적극성,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평택의 자랑스러운 시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원으로 활동한 정 당선자는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1순위로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시의원이라고 해서 다른 특별 계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정활동 처음에는 시의회 업무에 서툴지 모르지만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여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원의 첫째 덕목을 도덕성이라고 꼽는 그는 “스스로에게 당당하여 시의원 활동 하는데 거리낌 없도록 하겠으며 노인문제, 교육문제, 장애인 문제 등 가족정책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시민신문 2006년 06월 07일 (326호)

 

 

 

평택시 시의원 당선자 16명, 당선소감 및 각오

▶열린우리당 비례 정영란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주신 유권자분들의 한표 한표가 결코 후회되지 않은 선택이었다는 자부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작은 의견도 귀하게 듣고 그 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적인 취약계층을 포함한 평택시민 모두가 가정과 사회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 피부에 와 닫는 정책을 펼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일꾼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일보 평택=윤경모기자  게재일 : 2006년 06월 07일 (수)

 

 

열린우리당 공천 이달 말께 결정

시장후보 유성 유력…도ㆍ시의원엔 16명 도전

 

5ㆍ31동시지방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의 표정은 어둡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향세인 가운데,
최근 이해찬 총리의 골프 파동이 겹쳐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 총리의 파동은 더 나아가 그 동안 최상의 카드로 꼽히던 고건 전 총리와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영입과 이를 통해 지방선거 분위기의 반전을 꾀하고자 하는 당의 전략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15일로 공천이 마감되는 열린우리당 평택시 지역엔 14일 현재 총 17명이 공천을 신청해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 선거별로는 시장에 1명, 도의원 4개 선거구에 5명, 시의원에는 11명이 도전한다. 시장과 도의원, 도ㆍ시의원 비례대표는 도당 선관위 주도하에 공천이 결정되며, 시의원 선거구 중 복수 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지역 선거구 선관위를 구성해 경선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 을 위원회는 시의원의 경우 3인 선거구에는 2명을, 2인 선거구에는 1명을 반드시 공천한다는 것이 경기도당의 계획이라며 판세가 불리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도의원의 경우도 신당의 출현과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등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경우 해 볼 만 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선거에는 유성 후보가 단독으로 신청한 상태이며, 관심사인 조성진 후보의 출마여부는 안개속인 가운데 불출마 쪽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도당의 결정에 따라 2인 선거구 중 복수후보가 공천 신청한 나, 바 선거구가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선은 15일까지 여성 3명을 포함한 15인으로 선관위를 구성한 후 이달말 평당원의 투표로 치를 예정이다. 경선을 치를 경우 나 선거구에서는 김재균 현의원과

이기만 후보가 복수로 신청했고, 다 선거구에서는 임승근 후보와 이병용 후보가 복수로 신청해 경선을 치른다.

 

3명을 뽑는 바 선거구에는 권영화 후보, 김용덕 후보, 박환우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경선을 벌여 2명을 공천하게 된다. 그러나 선거방침 결정권한은 도당 상무위원회가 가지고 있고, 최종 방침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수번에 여성후보를 내기로 결정한 시의원 비례대표에는 여성2명과 남성2명이 경합을 벌인다. 여성후보로는 정영란 평택시을 위원회 여성위원장과  고인정 평택시보육시설연합회장이 1번을 두고 경합하며, 이광재 제1기 평당원협의회장과 김현태 당 포승면 지부장이 2번을 놓고 경합한다.

 

도의원의 경우 김형석, 차우열 후보 등 2명이 신청한 2선거구를 제외하고 1,3,4선거구는 신청자가 단수 후보여서 무난하게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시의원 가, 라, 마 선거구도 마찬가지. 도의원 1선거구엔 류성근 후보, 3선거구 오세호 후보, 4선거구 김수우 후보와 시의원 가 류영청 후보와  양경석 후보, 라 선거구에 오명근, 마 선거구 서정희 등이 신청했다.

2006년 03월 15일 (314호)     이철형 기자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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