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발로 뛰는 의정활동 '귀감'

발로 뛰는 의정활동 '귀감' 
         전국매일   2008년 9월 23일 화요일

 

평택시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맨투맨으로 발 빠르게 뛰는 초선 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민주당 비례대표 출신 정영란 의원(사진). 정 의원은 지난 2006년 5월31일 지방선거에서 (구)열린우리당 평택시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선출돼 시의회 등원했다. 정 의원은 시의회 등원 하자 바로 맨투맨으로 뛰기 시작해, 동료 의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런 것이 계기가 돼 지역민들과 45만 시민들로 직접 연결되는 민생투어를 시작, 2007년 제1차 정례회기 시정질문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에 대해 질문하고 동절기 공사와 굴착공사에 대해 시정질문으로 윤곽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했다. 2008년도 제1차 정례회기중 시정질문에서는 평택시 각종축체 현황 및 필요성 여부와 통합축제 정리 견해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쳐 집행부로부터 시간과 예산·절감 효과를 이뤄 내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이루게 했다. 또한 시가지에 난립한 전주와 전선들을 정리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설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비롯,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자원봉사센터 운영방안 등을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많은 행정력을 절감케 했다. 특히 정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의원 발의 조례(안)건도 평택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평택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옥외공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평택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전체 동료 의원의 찬성을 얻어 가결시키는 등 조례제정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지를 위해 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관내 정수장들을 정 의원은 본인 홀로 직접 현장 로드체킹 하기도 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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