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발전호기 잘 활용해야” |
9일 정장선 국회의원 신년인사회 개최
열린우리당 정장선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오후4시 비전1동 비젼뷔페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평택의 향후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당원과 소속 의원인 임승근, 정영란 시의원 등 3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정 의원은 탈당사태와 관련 ‘당의 모습에 죄송할 따름’이라며 소속 의원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이어진 발언을 통해 “현재 당과 대통령간에 보이는 갈등은 우리사회 내부모습을 극복해가는 과정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마친 정 의원은 당원과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평택발전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9개분야 87개사업에 모두 18조8016억원이 지원된다‘며 ”이는 평택시가 처음으로 갖는 대단히 중요한 발전 계기로 40만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평택항IC 건설과 배후도시, 산업철도 건설 등 평택항 발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의원은 평택항의 순조로운 개발과 인천을 넘어서는 국제무역도시과 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등이 들어서는 배후도시를 속히 개발해야 된다며, 평택시와 아산ㆍ당진간의 협조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 의원이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평택항 국제포럼’에서의 주장과 일치해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낮12시에는 서부권 인사회도 개최했다. |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평택 발전호기 잘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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