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비례대표 놓고 여성끼리 다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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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형 기자 chlee@pt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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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각 당은 처음부터 비례대표 홀수는 여성에게 배정한다는 방침을 밝혀 많은 지역 여성들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16일 현재 주요 정당의 경우 비례대표 공천을 마쳤는데, 결과를 보면 방침대로 여성들이 모두 각 당의 1번을 차지했다. 열린우리당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지난 10일 세교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순위 결정 경선을 치른 결과 투표자 253명중 여성위원장 정영란씨가 144표를 받아 109표에 그친 보육시설연합회 고인정 회장을 누르고, 1번을 획득. 고인정 회장은 2번을 차지했다. 또 한나라당 비례대표토론회와 면접을 거쳐 결정했는데 지난 3월 창립한 (사)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평택지부 정영아 지부장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번을 차지했으며, 2번도 여성 최정애씨, 3번은 남성 김숭호씨가 차지했다. 민주노동당은 허은좌 평택푸른학교 대표가 처음부터 단독으로 입후보해 활동해 왔다.
평택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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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7일 (323호) |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시의원 비례대표 놓고 여성끼리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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